가수 권은비가 올봄 가요계를 홀릴 치명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무드 샘플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영상 속 권은비는 파격적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짙은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줄지어 걸어가는 사람들 곁에서 리본을 흩날리며 춤을 추는 권은비의 모습도 그려졌다. '헬로 스트레인저'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더불어 권은비의 신비감 가득한 비주얼이 담긴 장면들이 연달아 등장했다. 무드 샘플러는 권은비의 화려한 비주얼과 블랙홀 같은 매력, 감각적인 영상미가 한데 어우러진 영상이었다. 권은비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눈이 와(Feat. Coogie)'를 발매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신곡 '헬로 스트레인저'로 컴백한다. 앞서 권은비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카리스마를 담은 네 가지 버전의 포토를 공개해 전작의 포근한 감성과 180도 달라진 콘셉트 변신을 알렸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담은 무드 샘플러로 팬들의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핀 그가 어떤 음악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월드투어 리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에 이어 리마 역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한 지역이었다. 현지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고, 4만 5천여 관객이 초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메우는 등 스트레이 키즈의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큰 환호 속에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는 '마운틴스(MOUNTAINS)', '소리꾼', '쨈(JJAM)'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 도어(Back Door)', '칙칙붐(Chk Chk Boom)', '특', '매니악(MANIAC)' 등 그룹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를 풍성한 밴드 사운드,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심을 달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dominATE)'에 수록된 유닛곡의 퍼포먼스가
대산문화재단은 오는 5월 30일까지 '대산창작기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산창작기금은 매년 미등단 신인 및 등단 10년 이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하여 수혜자들에게 각 1000만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작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진다. 신청 접수는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정양식의 신청서 및 작품 소개서와 함께 시·시조는 50편 이상, 소설은 장편소설 또는 2백자 원고지 8백장 이상, 희곡은 장막극 2편 이상, 평론은 2백자 원고지 1천장 내외, 아동문학은 동시 50편 이상 또는 동화 2백자 원고지 4백장 이상의 미발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를 향한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7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크는 자신의 삶을 이루는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이어 붙이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더 퍼스트프루트’에 담긴 마크의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집중 조명했다. NME는 “‘더 퍼스트프루트’는 마크가 자신의 자존감을 노래할 때 가장 빛난다. 자신이 몸담은 팀과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거침없는 에너지로 쏟아내는 곡부터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트랙, 오랜 기다림 끝에 완성한 솔로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낸 곡까지 모두 깊은 울림을 전한다”라며, “이 앨범은 마치 자서전 같은 걸작으로, 마크는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진정성을 담았고, 마침내 하나로 완성된 ‘온전한 마크’를 보여줬다”라고 호평했다. 영국 매거진 CLASH(클래시)는 마크를 “K팝 신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올라운더”라고 소개하며, 솔로 앨범에 대해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그룹 유니스(UNIS)가 봄과 잘 어울리는 발랄한 음악을 예고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스위시(SWIC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를 필두로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까지 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려준다. 각 노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유니스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도 함께 삽입돼 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음악은 타이틀곡 '스위시'다. 해당 곡은 전작에서 선보였던 '너만 몰라'보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를 풍긴다. 무엇보다 여덟 멤버의 매력이 잘 묻어난 통통 튀는 무드와 꽉 찬 비트가 인상적이다. 수록곡의 경우 청량함이 돋보이는 ''뭐해?'라는 씨앗에서'부터 밴드 사운드에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땡!(DDANG!)', 여덟 멤버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긋 필링', 풋풋한 감성의 '봄비' 등 모두 유니스 특유의 발랄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잘 드러나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가수 나상도가 발라드 트로트 신곡을 발표하며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상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흐르는 강물처럼’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어무니’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길었던 무명시절부터 경연 프로그램 이후까지도 굳건히 응원해 준 팬들의 마음에 애정과 감사를 전하는 답가이자 '미스터트롯2'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발라드 트로트다. 나상도는 신곡의 퀄리티를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협업해 세션 녹음부터 믹싱까지 직접 관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나상도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대세 작곡가 바크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Zeenan, Onetop이 작품자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리얼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짙어지는 나상도 특유의 깊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팬들에 대한 나상도의 애정 어린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
한진그룹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안정주 작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작가는 일상에서 추출한 사운드와 이미지를 재구성한 다층적 감각의 영상 작업으로 1차 포트폴리오 및 작업 제안서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포함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일우재단 측은 설명했다. 올해 심사는 히로미 쿠로사와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와 현시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큐레이터, 박지선 아트바젤 한국 VIP 대표 겸 스와르츠만&(Schwartzman&) 아시아 디렉터, 레베카 라마르슈 바델 라파예트 앙티시파시옹(Lafayette Anticipations) 디렉터 등 총 5인이 맡았다. 일우재단은 2027년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소재 일우스페이스에서 안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고 덧붙였다. 일우재단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신진 또는 중견 작가 1인을 선정, 작품 제작비 3000만원, 작품활동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을 지원한다.
스테이씨 아이사와 신예 밴드 데니(DENI)가 ‘바니와 오빠들’ OST 첫 주자로 참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OST Part. 1 ‘별의 흔적’, Part. 2 ‘선샤인(Sunshine)’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스테이씨(STAYC) 아이사(ISA)가 가창한 ‘별의 흔적’은 11일, 밴드 데니의 ‘선샤인’은 12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각각 공개된다. 두 곡 모두 촉촉하고 달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방송 첫 주부터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에 푹 빠질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스테이씨의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아이사는 ‘바니와 오빠들’ OST Part. 1 ‘별의 흔적’으로 데뷔 후 약 5년 만에 첫 솔로 OST 곡을 선보인다. ‘별의 흔적’은 복고풍 신스 베이스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와 세련된 일렉트릭 피아노(EP) 멜로디가 어우러진 시티팝 스타일 곡이다. 모던하고 심플한 비트 위에 아이사만의 키치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로 봄 내음 가득한 설렘을 노래한다. 2인조 신예 밴드 데니의 '선샤인'은
NCT 드림의 한국 팬미팅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5월 24~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드림 퀘스트(DREAM QUEST)’를 개최한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360도 개방형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멜론티켓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치열한 티켓팅 경쟁 속 2회 공연 모두 순식간에 매진되어 NCT 드림의 폭발적인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팬미팅 ‘드림 퀘스트’는 NCT 드림과 시즈니(팬덤 별칭)가 함께 떠나는 탐험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게임 속 세계에 빠진 멤버들이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펼치는 무대, 게임, 토크 등이 어우러진 구성을 통해 마치 하나의 어드벤처를 경험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을 또 한번 매료할 전망이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선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NCT 드림은 내달 10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12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SMTOWN
니엘이 유니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틴탑(TEENTOP) 니엘은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니엘은 오는 14일과 16일 콘셉트 포토,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그는 컴백 전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개된 스케줄러 속 니엘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년미와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니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SHE'는 니엘이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니엘은 성숙해진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1년 3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하고 있다. 이어 새 앨범 'SHE'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니엘은 지난 2일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