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이동해, 이설의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 3회 방송에서는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던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김형섭(김현목 분)의 생일 파티에서 만나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앞서 7년 차 커플인 현성과 성옥은 서로에게 무심해지면서 위태로운 관계가 이어졌고,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영원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이별 후 서로의 빈자리를 그리워했고, 헤어진 연인이라면 공감할 이별 후유증을 실감 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 형섭의 생일 파티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현성과 성옥의 장기연애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서로의 연결고리가 된 친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묘한 적막감과 함께 어색한 기류까지 흐른다. 성옥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 하던 현성은 어렵게 입을 떼고, 성옥과 대화를 나눈다. 안시후(최원명 분), 형섭, 류은정(박정화 분)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불안해하고, 생일 파티에 늦게 온 오민혁(임재혁 분)은 아무것도 모른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현성과 성옥 사이를 방해한다. 서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솔로' 18기 광수가 현숙과 숨 막히는 귓속말 데이트를 한다. ENA, SBS Plus '나는 SOLO' 측은 "귓속말 데이트로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된다"고 9일 밝혔다. 18기 솔로남녀들은 귓속말 데이트 콘셉트에 맞춰, 서로에게 가까워진 밀착 토크를 하며 로맨스 본능을 일깨운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플러팅 장인의 등장에 감탄한다. 남다른 핑크빛 스킬에 이이경은 "대박이다!"고, 송해나는 "이게 진정한 플러팅, 저렇게 자연스럽게"라고 말한다. 이어 이이경은 "눈사람도 녹아, 저거는"이라고 혀를 내두른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 솔로남녀의 모습에 송해나는 "너무 가까워!"라며 두 눈을 질끈 감는다. 한 솔로녀는 "살짝 떨리고 두근두근하더라"고 아찔한 데이트 후기를 밝힌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광수는 현숙에게 귓속말로 "불장난은 참 오랜만에 해본다"고 속삭인다. 광수는 앞서 영자에게 '온리원'을 외쳤던 바. 광수의 마음이 현숙으로 이동했는지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18기의 ‘귓속말 데이트’ 현장과 플러팅 장인의 정체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재일동포 3세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배우로 활동했고, 최근엔 '나는 몸신이다' 시즌2 등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한국인 일반 남성과 결혼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장예원이 3년 만에 SBS에 복귀한다. 오는 10일 오전 5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이인권의 펀펀투데이'(이하 '펀펀투데이')에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장예원이 SBS에 출연하는 건 2020년 9월 퇴사 이후 3년 만이다. 장예원은 과거 SBS 대표 아나운서로 유명했지만, 퇴사 후 3년 만에 SBS로 컴백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예원은 "후배였던 이인권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로 SBS에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퇴사자 in the hous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장예원의 퇴사 경험을 토대로 청취자들의 퇴사 고민을 상담하는 내용으로 2주간 꾸려질 예정이다. 장예원은 2012년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와 동시에 숱한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 9월 SBS를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자전 에세이집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를 펴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이인권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SBS 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오지율이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진이 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지율은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에 출연,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오지율은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환생 인물인 안지형(오정세 분)의 후배 형사 우지훈(최우진 분)의 딸 우슬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경찰인 아빠를 걱정하는 사랑스러운 딸로 맹활약했다. 극 중 슬기는 지형에게 "삼촌도 나갔다 오면 자꾸 어디가 아파요? 우리 아빠는 일하러 나갔다 오면 자꾸 어디가 아프대요"라며 아빠가 다치는 것에 대한 아픈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자신의 아빠를 다치지 않게 해주겠다는 지형과 약속한 슬기는 그의 손에 난 상처에 귀여운 밴드를 붙여준 뒤 "삼촌도 다치지 마세요"라며 가슴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이후 지형은 슬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지훈 대신 범인에게 달려들었다. 아빠를 생각하는 슬기의 티 없이 맑은 모습이 지형을 움직이게 만든 것. 오지율의 연기는 더욱 빛났다. 죽은 안지형의 장례식장을 찾은 슬기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자신과의 약속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권율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권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빛나는 센스로 예능까지 점령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권율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권율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외에도 드라마 tvN '우와한 녀', tvN '식샤를 합시다2', SBS '너를 노린다', SBS '귓속말', OCN '보이스 시즌2,3', KBS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tvN '멘탈코치 제갈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렇듯 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치열한 벌칙 레이스 끝에 킹스미스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 벌칙 레이스(이하 '비티파크 : 벌칙 레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가족 역할극을 이어갔다. 게임이 계속될수록 멤버들의 역할 과몰입과 견제도 심해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1라운드에서 우빈이 승리한 가운데 크래비티는 벌칙자를 정하기 위해 2라운드 '꼬치 게임'을 이어갔다. 집중력과 암기력이 중요한 경기에서 우빈의 활약이 계속됐다. 우빈은 꼬치 게임 결승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고, 멤버들은 우빈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적극 어필했다. 이어 3라운드 '컬러풀 풍선 폭탄' 게임이 펼쳐졌다. 패자에게는 컬러풀 밀가루 풍선이 터졌고, 멤버들 얼굴에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가 쏟아지며 웃음 폭발 비주얼이 완성됐다. 특히 정모와 형준은 하늘색 밀가루를 뒤집어쓴 뒤 아바타 흉내를, 원진과 민희는 노란색 밀가루를 뒤집어쓴 뒤 미니언즈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킹스미스' 황제성과의 컬래버레이션 벌칙자가 정해졌다. 룰렛을 돌린 결과 성민, 민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영혼 체인지에 휘말리는 두 주인공 김지은X로몬, 그리고 이들과 함께 혼돈의 사각관계 오피스 로맨스릴러를 펼칠 양혜지X김호영이 함께한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9일 공개된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의 메인 포스터는 마케팅 최전선에 있는 김지은X로몬X양혜지X김호영의 성수동에서 펼쳐질 '로맨스릴러'를 예고해 시선을 강탈했다. 메인 포스터 속 김지은X로몬X양혜지X김호영은 2호선 성수역 지하철 출입구 기둥을 둘러 서 있다. 이들은 4인 4색의 사뭇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지은은 업계 신화를 자랑하는 최연소 팀장 강나언으로 변신, 자신감 넘치는 정장과 여유로운 미소로 강렬 카리스마를 풍긴다. 반면, '댕댕미' 인턴 소은호를 연기하는 로몬은 어디든 뛰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듯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복장과 무해한 미소로 함께하고 있다. 같은 미소이지만 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배우 금해나의 활약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금해나는 극 중 킬러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킬러 '민혜'로 분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9일)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민혜 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금해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금해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S급 킬러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한편 2024년 디즈니+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오는 17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톱 모델' 박세라가 아빠의 수술 보호자로 나선 '복잡 미묘'한 심경을 고백해 전국 자식들의 눈물 버튼을 자극한다. 오는 10일 방송될 가족 힐링 예능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알콜 러버' 아빠의 용종 제거 수술에 동행한 박세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박세라의 아빠는 "밥 먹기 싫어. 나 술만 마실래"라며 무한 '알콜 사랑'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일할 때나 식사 도중, 심지어 자기 전에도 멈추지 않는 음주로 딸 박세라의 폭풍 잔소리를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세라의 아빠는 대장 검사에서 용종 18개가 발견되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빠의 담당 의사는 "그중 11개가 전암성 용종이다. 놔두면 언젠가 암이 된다는 뜻이다"라며 심상치 않은 몸 상태에 대해 경고했다. 이에 박세라의 아빠는 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에 앞서 보호자 동의서에 사인을 하게 된 박세라는 "보호자 사인을 내가 하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들 대표' 전현무는 "늘 나의 보호자는 아빠였는데 내가 이제 아빠의 보호자구나 싶을 것 같다"라며 박세라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다. 그리고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