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안희연이 생애 첫 연극 무대에 올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안희연은 지난 25일 개막한 연극 '3일간의 비'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했다. 그는 1인 2역을 맡아 각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연극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극 '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대의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유명 건축가인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던 중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 부모 세대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가는 연출을 통해 출연 배우들은 모두 1인 2역을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를 선사해 보는 재미를 가득 더했다. '3일간의 비' 중 안희연은 가정적인 모범 주부 '낸'과 그녀의 어머니 '라이나' 역으로 데뷔 이후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 특히, 90년대 현실을 살고 있는 '낸'을 연기할 땐 냉소적인 눈빛과 자조적인 어투로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다가도, 발랄한 '라이나'를 보여줄 땐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 첫 공연 성료와 함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26일 소속사 써브라임에서 공개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효신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박효신은 오는 9월 9~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팬클럽(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GOING HOME)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지난 27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두 솔드아웃됐다. 팬클럽 대상이었음에도,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박효신은 약 4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그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구성, 연출, MD 등 전반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인 만큼,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GOING HOME)은 오는 9월 9~1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DJ 겸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오는 30일 세계 최대 전자음악 페스티벌인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2023' 무대에 서기 위해 오늘(28일) 벨기에로 출국했다. 버드와이저의 공식 후원으로 이번 무대에 서게 된 250은 지난해 9월 독일 함부르그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에 참가한 데 이어 약 11개월 만에 다시 유럽을 찾는다. '250'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정규 음반 '뽕'을 발표, 국내외 평단과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올 초 제 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음반 '뽕'을 통해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포함 한 해 최다 수상인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250'을 '국제적 보물(International treasure)'이라 수식하면서 음반 '뽕'의 음악적 성과를 높이 평했고, 영국 '와이어(Wire)', '믹스맥(Mix Mag)' 등 세계적 음악 잡지들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Hype Boy', 'Attention', 'Ditto'에 이어 올해 발매된 '뉴진스'의 새 앨범 'Get Up'에도 'ETA', 'ASAP' 등 다수 곡에 참여해 대중적인 관심 역시 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남진이 10월부터 데뷔 6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남진은 오는 10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부천·대전·청주·대구·울산·전주·제주 등을 돈다. 그는 지난 20년간 가수와 공연기획자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주)에스피에스 이시찬 대표와 새롭게 계약을 맺었다. 이시찬 대표는 "세련된 무대매너, 지치지 않는 열정,따뜻한 위로와 감동으로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만들어갈 남진만의 명품 공연을 연출할 것"이라면서 "남진 60년 역사의 명품 히트곡들을 비롯, ‘출입금지’, 영원한 내사랑’, ‘밥사는 사람’등 남진만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곡 레퍼토리를 노래한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주)에스피에스, (주)월드쇼마켓이 공동 제작하고 단국대학교 국악과 김현수 교수가 총연출을 맡는다. 김교수는 함평나비축제, 강진 청자축제 공연 총감독 등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신예 강훈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강훈은 MBN’불타는 트롯맨’에서 본선 4차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한편 남진의 음반 데뷔는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지만, 그보다 2년 앞선 1963년 음악 레스토랑 가수로 활동하던 중 유명 작곡가의 눈에 들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이번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나선다. 김장훈은 내달 19일 오후 4시 청주MBC 아이홀씨어터에서 충청북도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응원 콘서트 ‘김장훈의 키다리 아저씨’를 개최한다. ‘김장훈의 키다리 아저씨’는 김장훈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 김장훈은 충청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기관장 노봉연)과 함께 후원 약속과 응원을 위한 콘서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행보를 잇는다. 이날 공연에는 김장훈과 함께 밴드 한국사람이 참여한다. 또한 콘서트에 참석하는 충북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공연 관람과 함께 각종 밀키트와 생활용품, 의약품 등을 후원받아 선물하고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김장훈은 K-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공동 협의체 글로벌 K-푸디로와 자립 준비 청년 취업 교육 및 학자금 후원을 위한 MOU를 전격 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장훈은 “이번 MOU 체결 및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지자체 및 일반 사람들에게 꾸준한 대책 마련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도움 활동을 독려하려고 한다. 20년 전 독립 후원을 해보려고 애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을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이 개최된다. 27일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 이하 'GMF2023')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GMF2023'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3만여 명의 관중을 모았던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이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감성적인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매년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올해 'GMF2023'은 ‘GMF2023:Special Night’라는 명칭 아래 금요일부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GMF2023:Special Night’는 단일 스테이지로 구성된다.개별 아티스트의 러닝타임을 기존 페스티벌보다 더 충분히 확보해 아티스트의 매력을 온전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팬데믹 시기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Loving Forest Garden(러빙포레스트 가든)’으로 축소된 스테이지를 코로나 이전처럼 3개의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러빙 포레스트 가든(L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효신이 대규모 페스티벌형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27일 소속사 허비그하로는 “오늘(2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SOULTREE(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과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도 치열한 전쟁이 예고된다. 박효신은 2017년 진행한 ‘소울트리 2017 팬미팅 PLANTING DAY with me PICNIC(소울트리 2017 팬미팅 플랜팅 데이 위드 미 피크닉)’으로 약 1만여 명의 팬들과 12시간 동안 함께 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2019년 진행된 ‘박효신 STPD 2019 LOVERS: behind the scenes(박효신 STPD 2019 러버스: 비하인드 더 신)’에서 4시간 넘는 시간 동안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라이브 공연을 소화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이에 이번에 진행될 ‘대규모 페스티벌형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효신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쏜애플이 새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27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쏜애플은 9월 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투어 ‘동물’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이들은 대구, 서울, 청주, 광주를 차례로 찾은 뒤 10월 7일 하남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연다. 총 8회 공연으로 전국 각지의 관객과 만난다. 8월 중 발매할 새 EP(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하는 투어다. 엠피엠지 뮤직은 “쏜애플은 이전 투어 때보다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며 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쏜애플은 신보 발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조만간 새 EP의 타이틀명, 트랙리스트 등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성시경이 주최하는 합동 공연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이 매진을 알리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성시경은 지난 26일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은 티켓 예매에서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올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 파워를 과시했다. 이로써 성시경은 매년 봄 개최하는 단독 브랜드 공연에 이어 가을에 열리는 합동 공연까지 모든 콘서트에서 올킬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완판 뮤지션’에 당당히 등극했다. 오는 9월 2~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합동 공연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양희은, 김종서, 변진섭, 장혜진, 한동준, 이재훈, 조장혁, 백지영, 싸이, 규현 등 가요계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초호화 라인업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성시경의 가을 대표 브랜드 콘서트인 ‘2023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은 가요계를 접수한 명품 뮤지션들의 합동 연합 공연으로 역대급 무대로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연은 SBS 송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2PM이 오는 9월과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15주년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을 개최하고 다시 한번 6인 완전체로 뭉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2PM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 'It's 2PM'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2PM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10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9월 10일 서울 막콘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에서 6년 만, 일본에서는 7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가 성사돼 오래 기다린 팬들의 큰 반가움과 기대를 모은다. 여섯 멤버는 2017년 6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군백기 전 마지막 콘서트 '6Nights'(식스나이츠)에서 "완전체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로부터 6년 후인 2023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단콘 개최를 확정 짓고 국내외 팬들과 함께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It's 2PM' 국내 콘서트는 8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