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포토]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전시회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아티스트인 빅토르 바자렐리(1906∼1997). 한국 헝가리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전시가 지난해 12월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모커가 지난 27일 디지털싱글 'Cry'를 발매하며 데뷔를 알렸다. 싱글 'Cry'는 독백 형식의 가사로 청춘들이 느끼는 불안함, 상실, 외로움과 같은 아픔을 주제로 덤덤하게 노래하는 포크/록 장르의 곡이며,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잔잔하게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곡 전개는 깊은 감동을 준다. 다소 거칠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노래만으로 그의 아티스트적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첫 싱글 발매와 함께 'Cry' MV(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 했다. '허각', '신용재', '제아'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작업한 Spectation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했으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싱글 'Cry'는 2017년 12월, 네이버뮤직 X 상상마당춘천 IMAGINE YOUR MUSIC에 선정된 이력과 2023년 4월 쿼터뮤직 페스타 포크/록 부문에서 2등을 한 이력이 있다. '검정치마', '잔나비' 앨범 믹스에 참여한 Tonestudio에서 믹스 마스터 엔지니어를 맡았다. 한편 모커는 지난 2022년 TBC D루키 페스타에서 본선에 올라온 밴드 참가자들 사이 유일한 솔로 참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코요태가 데뷔 처음으로 선보인 콘서트 브랜드 '코요태스티벌'의 첫 번째 챕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코요태는 지난 27일 부산 KBS홀에서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 부산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요태의 데뷔 첫 부산 단독 콘서트이자, 서울, 대구 공연으로 시작했던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에서 뜻깊었다. 코요태와 관객 모두 공연 전부터 감격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가운데, 먼저 코요태는 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나올 법한 배를 타고 드디어 무대에 등장했다. '우리의 꿈' 무대로 만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한 데 이어 '불꽃', '패션', '파란' 등 히트곡 무대로 '국민 그룹'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오프닝 무대들을 마친 코요태는 "부산에서 첫 공연이다. 2024년 시작을 부산에서 시작하니 더 설레고 떨린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역시 부산 분들 열정이 뜨겁다. 여러분들과 최선을 다해서 놀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관객과 혼연일체 된 코요태의 무대들에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응원 봉의 빛으로 현장을 화려히 수놓았고, 코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10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10CM는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겨울 콘서트 '10CM WINTER CONCERT 9+1'을 개최했다. 10CM는 'Nothing Without You'로 겨울 콘서트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Pet', '매트리스'와 '정이라고 하자', '너를 보네' 등 참여했던 다양한 피처링 곡의 메들리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그라데이션'과 '부동의 첫사랑'을 잇는 '청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소년'까지 선보여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10CM는 지난 2013년 단독 공연에 이어 약 10년 만에 KSPO DOME에 재입성한 만큼 더욱 특별한 무대들과 각종 이벤트로 추억을 만들었다. 360도로 꾸민 독특한 무대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공연 당일 전 관람객에게 팬 라이트를 선물로 증정했다. 더불어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콘서트 현장에서 'PLAY ZONE'을 운영. 'Dear. 10CM', '9+1 Tattoo Printing', 'Type o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김희재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타임테이블을 공개, 컴백을 공식화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정규 2집 앨범명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이며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희로애락'은 김희재가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희재 (熙栽)'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김희재는 본인의 이름을 딴 정규 1집 타이틀곡 '풍악'과 '짠짠짠'을 비롯해 수록곡 '미안하오'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김희재는 정규 2집 '희로애락'으로 다시 한번 팬심 저격에 나선다. 정규 1집에서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록,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김희재는 정규 2집 '희로애락'을 통해 다채로움이 공존하는 감성을 선보인다. 특히 김희재는 타임테이블을 통해 풍성한 티징 콘텐츠를 예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희재는 29일 오후 4시 정규 2집 '희로애락' 예약 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프리뷰 영상,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메들리, 뮤직비디오 비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테크노 뽕짝의 레전드 신바람 이박사의 신곡 '사우나'가 음원 발표와 동시에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신바람 가수 '이박사'의 신곡 '사우나'가 오는 31일 정오 글로벌기업 '워너뮤직 코리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기획자인 시노엔터테인먼트 한용진 대표가 29일 밝혔다. 신곡 '사우나'는 중독성 강한 경쾌한 리듬과 그의 '흥'을 느낄 수 있는 Dance Music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대중적인 '흥'으로 무장한 친숙한 "신바람 이박사"만의 매력이 녹아있다. '사우나'는 벌거벗은 우리네 삶을 풍자적인 메시지와 무겁지 않은 유머를 흥으로 풀어냈다. 가사 역시 그의 색깔이며 유니크한 보이스와도 잘 어울린다. 기획자인 Remix Dj 한용진 대표와 이박사가 고심 끝에 최대한 이박사에게 딱 맞는 '맞춤 곡'을 만들자는 의도로 '사우나'가 탄생됐다. 작사, 작곡에는 '우리에겐' '천태만상' '손님온다' 등의 히트곡을 만든 노상곤, 편곡은 Ferry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프로듀서 Deep Rooted Tree와 SANHA가 어시스트로 참여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이박사는 17세 때 팝(pop)을 접한 뒤 락(rock)의 매력에 빠져 그룹을 결성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오는 3월 26일부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시작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작품의 콘셉트에 맞게 무대와 객석을 개조하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혁신적인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는 '그레이트 코멧'은 토니 어워즈 2관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4관왕, 외부 비평가상 2관왕을 달성한 것은 물론, 2021년 한국 초연 당시, 제6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 안무상, 무대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앙상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셔누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군인 아나톨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지컬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셔누는 "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가 관객들의 찬사 속에서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치며 성료했다.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부산 공연은 열정과 진심을 다해 꾸민 무대들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신들을 보러와 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했다.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한 관객들의 에너지 속 시작된 공연은 TOP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시그니처 오프닝 무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 무대와 진선미 안성훈, 진해성, 박지현의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 무대로 이어지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이어받은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사내',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까지 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TOP7 멤버들의 7인 7색 무대에 관객들은 열광했고, 이어서 '미스터 추' 추혁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두 무대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로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화끈하게 달궜다. 부산 공연에 오른 8인의 출연진은 공연장을 찾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가 콘서트를 개최하고 도쿄 콘서트홀을 글로벌 팬심으로 가득 채웠다. 티아이오티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ZEPP SHINJUKU(제프 신주쿠)에서 콘서트 '2024 TIOT LIVE: Find the way'를 개최했다. 이날 티아이오티는 '눈누난나'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대중에게 처음 얼굴 도장을 찍은 곡으로,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뿜어내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티아이오티는 '번지', '누난 너무 예뻐', 'Billenare', '아름다워', '굿보이', 'Bite me'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과 무대에서 직접 소통했다. 이들의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百戰無敗)'와 최근 발매된 금준현의 솔로곡 'WWW' 무대 또한 열띤 반응 속에서 진행됐다.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 티아이오티의 이번 공연에서는 '베텔기우스', '레몬',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카나데'(奏) 등의 일본어 무대까지 준비하였으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익숙한 언어로 노래하며 세심함 넘치는 면모까지 드러내었다. 마지막으로는 프리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팬들의 사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사랑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윤지영은 오늘(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LOVE IS EVERYWHERE(러브 이즈 에브리웨어)'를 발표한다. 'LOVE IS EVERYWHERE'는 이유도 모른 채 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증오를 끝낼 방법은 사랑이라고 전하는 곡이다. 윤지영이 단독으로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을 맡아 특별함을 더한다. 음원 발매에 앞서 28일 윤지영의 SNS를 통해 'LOVE IS EVERYWHERE' 티저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가 난 표정의 가면을 쓰고 싸우는 여성과 노인, 잔뜩 풀이 죽은 표정의 가면을 쓰고 또 다른 사람에게 혼이 나고 있는 남성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이어 신비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윤지영이 등장하며 끝을 맺어 오늘(29일) 발매와 오픈되는 'LOVE IS EVERYWHERE'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영상 배경에 짤막하게 삽입된 기타 멜로디와 신시사이저, 드럼, 그리고 윤지영의 몽환적인 목소리는 여운 깊고 짙은 감성을 담은 곡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윤지영은 감각적인 음원은 물론, 매번 특색 있는 비주얼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