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진솔한 위로를 건넸다. 1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먼데이프로젝트 시즌8: Try Again'을 개최했다. '먼데이프로젝트'는 평일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시작된 것으로, 안예은이 참석한 회차는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안예은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라는 주제 아래, '카코토피아(KAKOTOPIA)'를 시작으로 '출항', '소식'까지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선곡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안예은은 귀로 듣는 납량특집 시리즈인 '가위', '창귀', '홍련', '쥐(RATvolution)'를 통해 반전 매력까지 선사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공연장은 관객으로 가득 찬 가운데, 안예은은 사전에 미리 수급한 관객들의 사연을 함께 읽어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안예은은 대표곡인 '낮에 뜨는 달', '야화', '상사화', '능소화'를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함께 내리 들려줬다. 또한 지난해 발매한 미니 4집 '이야기 보따리'의 타이틀곡 '잉어왕' 밴드 버전 무대까지 처음 공개했다. 특히
프로듀서, DJ이자 아티스트인 DPR ARTIC(디피알 아틱)이 월드투어의 에너지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 ‘미러볼(Mirror ball)’을 발매한다. 18일 오후 1시 발매되는 DPR ARTIC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미러볼’은 UK 개러지(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빠른 템포의 2-step(투 스텝) 리듬과 스윙감 있는 드럼라인, 반복적인 보컬 샘플링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무드의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24년 2월 발매된 EP ‘키네마(KINEMA)’ 이후 1년 2개월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일렉트로닉 장르를 기반으로 한 앞선 앨범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신곡 ‘미러볼’은 작년에 진행된 세 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 리본 투어(The Dream Reborn Tour)’ 중 느낀 에너지와 관중의 리듬에서 받은 영감을 상징적인 오브제인 미러볼에 투영시킨 곡으로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소울풀한 음색으로 R&B 및 인디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문수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섬세함과 깊이를 더했다. 보다 다채롭고 짙어진 DPR ARTIC의 음악적 색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 프로모션 비하인드 영상을 일본의 대표 OTT 플랫폼 ABEMA(아베마)를 통해 방영한다. 18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3월 일본 정규 앨범 ‘샤인 더 웨이(SHINE THE WAY)’ 발매와 함께 약 2주간 일본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특히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Zepp 투어 공연을 비롯해 다수의 미디어 출연 및 팬 이벤트 등 활발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활동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은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편까지 공개됐다. 이 콘텐츠가 이제 일본의 온라인 방송 플랫폼 ABEMA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BEMA는 인터넷 기반 방송 플랫폼으로, 예능, 드라마,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 및 VOD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K팝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조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ABEMA를 통해 방영되는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일본 현지 팬뿐 아니라 전 세계의 K팝 팬들에게 판타지 보이즈의 생생한
밴드 루시(LUCY)가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심 공략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이날 제프 뉴 타이베이(Zepp New Taipei)에서 단독 콘서트 '체크인: 타이베이(CHECK IN: TAIPEI)'를 연다. '체크인'은 루시의 올해 첫 해외 콘서트이자, 타이베이에서 갖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다. 루시는 지난 2023년 타이베이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이후로 매해 현지를 찾아 팬들과 끈끈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루시는 타이베이뿐 아니라 가오슝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공식 초청돼 무대를 꾸몄고, 지난해 타이베이 일정이 포함된 첫 월드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루시는 이번 공연에서 오는 23일 발매되는 미니 6집 '와장창'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잠깨' 무대를 현지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루시는 그간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아니 근데 진짜', '히어로', '뜨거' 등 공연에 최적화된 선곡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군 바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을 발매한다. 더블
엑소 카이가 오는 21일 미니 4집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풍성한 콘텐츠가 연일 공개되며 카이의 신보를 향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8일 카이의 이번 컴백 기대 포인트를 소개했다. # 장르가 카이다…섬세하게 완성한 댄서블 음악 이번 앨범에는 아프로비츠의 리듬을 활용한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를 비롯해 레게톤 스타일의 팝 ‘월스 돈트 토크(Walls Don't Talk)’, 라틴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프레셔(Pressure)’, 테크노/힙합 드럼이 매력적인 ‘라이딘(Ridin)’, 아마피아노 기반의 ‘오프 앤 어웨이(Off and Away)’, 업비트 팝 ‘어덜트 스윔(Adult Swim)’, 저지 클럽 비트가 인상적인 ‘플라이트 투 파리스(Flight to Paris)’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2023년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 이후 2년 만에 발매되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완성되었다. 수록된 음악들은 각각 절제와 폭발, 청량과 섹시, 강렬함과 부드러움 등 상반된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그려내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에 감성을 더할 OST 두 곡이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OST인 이지(Eazy)의 ‘시절’과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Bruce Hunter Madrid)의 ‘몬스터즈 인 더 다크(Monsters in the dark)’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곡 ‘시절’은 싱어송라이터 이지가 참여한 발라드로 처음이자 전부였던 사랑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냈다. 담담하게 시작해 점차 깊어지는 이지 특유의 음색은 감정을 층층이 쌓아 올리며, 끝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 곡 ‘몬스터즈 인 더 다크’는 미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브루스 헌터 마드리드가 가창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기타 연주로 시작해 보컬 레이어가 차곡차곡 쌓이며 점차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곡이 전개될수록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어쿠스틱한 감성과 현대적인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처럼 섬세하게 완성된 사운드는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용기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성장세를 입증했다. 18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트렌드지 재팬 라이브 2025 캔버스(CANVAS)’를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8월 요코하마의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 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펼쳐진 일본 단독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새 미니 앨범 ‘캔버스’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될 수 있다’, ‘어떤 색으로든 물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트렌드지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섹션 별로 풀어낸 무대가 이어졌으며,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든 트렌드지의 무대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트렌드지는 약 2시간에 걸쳐 파워풀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현지 공연 관계자들 또한 “무대 구성과 멤버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모두 인상적이었다”라며 “불과 1년 만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CLOSER MOMENTS)' 투어 국가 리스트가 담긴 포스터를, 오후 3시 서울 공연 포스터를 각각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먼저 공개된 투어 포스터는 푸른 하늘 아래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야구 유니폼을 맞춰 입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야구공과 배트, 글러브 등 소품을 활용해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의 훤칠한 피지컬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서울 공연 포스터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빼어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으로, 멤버들의 깊은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구 마스터카드홀)에서 '클로저 모멘츠'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후 6월 1일 일본 요코하마, 14일 오사카, 21일 홍콩, 28일 타이베
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뮤직비디오 티저가 지난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티저에는 ‘가장 뜨거운 스무 살’ 투어스의 자유 시간이 아름답게 담겼다. 이들은 지하철역, 지하도, 육교 등 도심 곳곳을 힘차게 뛰어다니고 가볍게 춤추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겁 없고 엉뚱한 청춘의 일상이 엿보여 뮤직비디오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의 멜로디는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기분 좋은 청량감을 예고한 가운데,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를 더하며 가슴 벅차오르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스무 살 찬가’다. 투어스 특유의 ‘청량 비트’에 멤버들의 밝고 활기찬 음색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이 완성됐다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들은 이에 앞서 19일
가수 황가람이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황가람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황가람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 대해 “어둠 속 한줄기 빛이 되어줄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아냈다”라며 “‘위로의 아이콘’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가람은 앞서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를 통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에서 1위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국민 송’으로 거듭났다. 이어 발매한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기록하는 등 전국에 ‘황가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신곡 소식을 알린 황가람은 5월 9일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황가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