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탑현이 짝사랑의 애틋함을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10일 소속사 레이벡스에 따르면, 탑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동은의 '이것도 사랑이니'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며 짙은 감성을 청자들에게 전한다. '이것도 사랑이니'는 이동은이 지난 2019년 발표한 곡으로 짝사랑의 진심을 담은 텁텁하고 먹먹한 날것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는 곡으로 탑현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소속사 측은 탑현의 '이것도 사랑이니'에 대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되 젊은 남자의 짝사랑을 유니크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감성 발라드로 사랑과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첫 싱글 ‘낯선 이별’로 데뷔한 탑현은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로 유튜브 채널 '탑현월드'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컴백을 3일 앞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음악을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9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보이넥스트도어는 길거리, 공연장, 버스 등 다양한 곳에서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여섯 멤버는 흥겹게 노래하며 록 스타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에너제틱한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해방감을 안긴다. ‘아이 필 굿’의 사운드 또한 글로벌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의 묵직한 베이스와 탄탄한 기타 리프 소리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랩과 싱잉을 오가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빼어난 보컬 실력이 더해져 완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I Feel Good’이라는 곡 제목처럼 ‘느낌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이들 무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이덴티티(idntt)의 탄생을 예고하는 두 번째 티저 '2025 ideal combination' 영상이 10일 공개됐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티저 영상은 설렘을 가득 머금은 세련된 비트를 배경으로 아이덴티티(idntt)의 실루엣이 채운다. 비디오 아트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영상 끝무렵 24라는 숫자까지 드러나며 '초대형 남자 아이돌'의 등장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앞서 아이덴티티(idntt)는 순백의 스튜디오와 스물네 개의 의자, 그리고 소년들의 모습이 등장하는 첫 티저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번째 티저 영상과 함께 코스모(COSMO, 모드하우스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오브젝트(Objekt, 기능성 포토카드)까지 오픈돼 설렘을 높였다. 모드하우스는 스물네 명의 'S'로 구성된 걸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K팝 시장에 커다란 반향을 이끌었던 바 있어 아이덴티티(idntt) 등장에도 큰 관심이 모인다. 모드하우스는 아이덴티티(idntt) 론칭을 위해 향후 다양한 콘텐츠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Gnarly(날리)'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첫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5월 9~15일)에 따르면, 캣츠아이가 지난 달 발표한 신곡 ‘Gnarly’는 싱글 차트 ‘톱 100’ 52위로 데뷔했다.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그룹의 괄목할 만한 성과다. ‘Gnarly’는 캣츠아이가 데뷔 EP 'SIS(Soft Is Strong)'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하이퍼팝(Hyper-pop)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과감하고 독창적인 사운드에 여섯 멤버의 거침없는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 캣츠아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2024년 6월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들의 EP 'SIS(Soft Is Strong)'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에 119위로 진입하며 K팝 방법론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순위권에 포진하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2025년 5월 10일 토(음력 4월 13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직접 나서게 되면 오히려 일이 꼬일 수 있으니 나서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이치가 정확한지 살펴보고 신중히 판단해야 해요. 72年生 일에 열중할 수 있는 시기이니 무엇보다 당신의 실력이 향상됩니다. 84年生 일거양득 할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지 마음이 내키는 일을 하면 좋아요. 96年生 많은 일에 손대서 복잡하게 만들기보단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해요. 08年生 유행이나 취미에 집착하는 것보다 자기 계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소띠 49年生 편한 자리라도 매너,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좋아요. 61年生 노력해도 변화가 없다면 변화를 추구해 보고 계획을 수정하는 게 좋아요. 73年生 노력하면서 흘린 땀은 어느 것과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85年生 꾸준히 힘써 온 가운데 조력자까지 힘을 보태주니 하루가 빛나게 돼요. 97年生 생각한 것과 다르게 행동하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어요. 09年生 망설이면 시간을 낭비할 수 있으니 가슴이 뛴다면 가까이 가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사소한 오해도 시간이 흐르면 풀기 어려우니
블랙핑크 로제가 영화 OST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9일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로제는 영화 'F1® 더 무비'의 OST를 가창하고 이날 신곡 ‘메시(MESSY)’를 공개했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F1® 더 무비'는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즈(브래드 피트 분)가 신예 레이서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를 만나 위기에 빠진 F1 팀의 우승을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로제가 텅 빈 도로를 거니는 모습을 비롯해 로제가 피아노 반주에 맞춰 호소하듯 노래하는 장면이 담겼다.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영화의 일부 장면도 함께 담겼다. 해당 영상은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인 스트립 도로를 통제하고 촬영돼 화제를 모았다. 로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MESSY가 지금 바로 공개됐어요! 이번이 제가 처음으로 영화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게 된 거예요. 이렇게 멋진 영화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정말이지 상상 이상으로 영광스럽고 설레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로제의 ‘메시’는 앞서 공개된 첫 싱글 ‘루즈 마이 마인드(Lose My Mind)’에 이은 'F1® 더 앨범'의 두 번째 트랙이다. 이 곡은 멀티플래티넘 래퍼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SBS 금토드라마 '귀궁'의 OST를 가창했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이 부른 '귀궁'의 OST Part.2 '케이윌 -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김영광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케이윌 -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는 어쿠스틱 사운드 기반의 따뜻한 발라드 곡으로, 소중한 사람의 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케이윌은 특유의 음색과 진성, 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2007년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이자 레전드 발라더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니가 필요해 (I Need You)', '오늘부터 1일 (Day1)'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오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위버스파크 밤 공연이 신설되면서 초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야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하이브에 따르면, 오는 31일~6월 1일 열리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은 낮시간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 야간 실내 공연 ‘위버스콘’ 외에 올해 신설된 위버스파크 밤 공연까지 3개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다. 노을과 별빛이 흐르는 밤바다 잔디밭에서 펼쳐질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무대와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음악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위버스파크 밤 공연에는 기존 위콘페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위버스 미입점 아티스트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이는 ‘위콘페 초이스(WECONFE CHOICE)'에 밴드 넬(NELL)과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선정된 것. 두 아티스트 모두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에서 매력이 극대화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할 것으로 보인다. 넬은 "노을 지는 야외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며 "기존에 만나지 못했던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글로벌 3인조 걸그룹 어블룸(ablume)이 9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에코(Echo)’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매시브이엔씨에 따르면,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변치 않는 우정을 섬세하고 생기 있게 담아낸 ‘에코’ 뮤직비디오는 어블룸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작품으로, 음악과 영상 모두에서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에코’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어떤 순간에도 곁을 지키겠다는 따뜻한 다짐을 담은 진정성 있는 가사, 빠른 템포의 리듬과 활기찬 기타 리프, 중독성 강한 후렴과 드릴 비트 기반의 랩 파트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강한 울림을 안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멤버 시오가 어두운 방 안에 홀로 앉아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후 멤버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들판으로 떠나는 장면이 이어지며, 점차 밝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어블룸 특유의 생기있는 모습과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특히 햇살 가득한 초록 들판과 로드트립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풍경 속에서 멤버들은 자유롭게 노래하고 웃으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채워간다. 여정 중 만난 벌새는
'홍대 인디음악 성지'로 불리는 공연장 롤링홀이 신인 발굴 프로젝트 '2025 CMYK'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 4회차를 맞이한 'CMYK'는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2025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사플페)’과 올해 10주년의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와 협업해 신인 뮤지션 발굴을 진행한다. 올해는 기존 밴드 부문 경연에 힙합 부문을 신설해 아티스트 참여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입상한 뮤지션에게는 국내 음악축제와 협업해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밴드 부문 우승·준우승자는 '2025 사플페'에 출연할 수 있고, 힙합 부문 우승·준우승자는 '2025 JUMF'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롤링홀 조인트 공연, 미디어 인터뷰 등 각종 혜택도 부여된다. 심사위원단에는 힙합 그룹 가리온, 음악 매거진 IZM 편집장, 힙합 웹진 HAUS OF MATTERS 편집장, 드러머 최현진, 음악 평론가 서정민갑, 스포츠Q 박영웅 기자, 롤링홀 대표 김천성 등이 참여해 아티스트의 음악성, 무대 장악력,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JUMF2025’ 총괄 프로듀서 이태동 본부장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