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을 향한 18만 관객의 뜨거운 함성이 일본 열도를 달궜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10일~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막을 올린 이 팬미팅은 일찌감치 5회 모두 매진돼 이들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7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글로벌 팬들도 함께 추억을 쌓았다. 공연은 ‘세븐틴과 캐럿(CARAT.팬덤명)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휴일’이라는 테마로 약 3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멤버들은 오프닝 곡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20여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자아냈다. ‘SVT 힐링투어’ 콘셉트의 게임과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도 볼거리를 더했다. 세븐틴은 ‘DREAM’, ‘Ima -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24H’ 등의 일본 오리지널 곡은 물론, ‘같이 가요’, ‘Rock with you’를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커넥션(ONEW THE LIVE: CONNECTION)’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온유는 청량한 음색으로 공연장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포커스(Focus)'를 시작으로 '다이스(DICE)', 'O (Circle)', '매력(beat drum)', '월화수목금토일', '보통의 밤(Always)', '마에스트로', '만세' 등 대표곡을 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웃고 울게 했다. 온유는 또한 미주 투어를 앞두고 깜짝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매드(MAD)'를 라이브로 들려준 데 이어 영어로 소통을 이어가며 세심한 팬 사랑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게 했다. 무대 위 마에스트로 온유의 목소리에 맞춰 팬들 역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대표곡을 떼창하는가 하면, 한국어로 된 응원법을 힘차게 외치며 초록빛 응원 물결로 화답해 감동을 안겼다.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온유는 "찡구(팬덤명)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언어를 넘어 모두가 연결되어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에 담긴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포함해 7개 트랙 모두 진이 오랜 시간 애정을 품어온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팝(Pop)부터 에너제틱한 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가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을 장식한다.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팝 장르다.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며 이로 인해 고통받지만, 한편으로는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감정을 그린 노래라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설명했다. 두 번째 트랙 ‘낫씽 위다웃 유어 러브(Nothing Without Your Love)’는 대규모 현악기 연주가 인상적인 브릿 록(Brit rock) 장르의 곡이다.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고조되는 드럼 비트와 기타 리프 소리가 벅차오르는 감성을 전달한다. 이어 재기발랄하면서 거친 매력의 팝 펑크(Pop punk) 곡 ‘루저(Loser)(feat. YENA
2025년 5월 12일 월(음력 4월 1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뜻을 마음껏 펼쳐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맞이합니다. 60年生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해결하려 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무엇이든지 적당한 선에서 욕심을 접고 양보할 줄 알아야 멋지게 보여요. 84年生 불안감이 생겨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하기 전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96年生 지나치게 남들을 믿는다거나 의지하는 습관은 빨리 버려야 좋아요. 08年生 사람들과 경쟁하고 신경전을 벌이기보단 사람들과 협력해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연인 사이라면 욱하는 감정이 올라와도 최대한 참아야 서로에게 좋아요. 61年生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기지만, 욕심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수면 부족으로 건강이 나빠지니 충분한 수면으로 컨디션을 조절하세요. 85年生 나서지 않아도 해결될 수 있으니 나서지 말고 물러서 있는 게 좋아요. 97年生 몸과 마음이 지쳐있으니 산책이나 나들이로 기분을 전환하는 게 좋아요. 09年生 사람 나고 돈 났으니 돈보다 대인 관계와 서로의 신의를 중요시해야 해요. 호랑이띠 50年生 행운을 떠벌리면 주변에서 시기하거나 질투하
'잘생긴 트롯'의 추성훈이 삶의 진정한 가치와 깨달음을 노래로 들려준다. 빅오션이엔엠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 '잘생긴 트롯' 추성훈의 T4 특전 곡 '멘 투 맨(Men To Man)'을 발매한다. '멘 투 맨'은 친구가 많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어린 시절을 지나 나이가 들며, 진정한 친구와 평생의 동반자만이 곁에 남는다는 깨달음을 담은 곡이다. 추성훈의 진중한 감성과 음색이 어우러져 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멘 투 맨'은 작곡가 윤일상이 추성훈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즉석에서 제목과 가사, 멜로디를 구상해 완성했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뚱치땅치가 참여해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기타 연주로 곡의 사운드를 더욱 풍부하게 채웠다.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성훈은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남다른 트로트 실력을 뽐내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추성훈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는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히트곡 제조기라고 불리는 윤일상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쿨의 '해변의 여인', 터보의
그룹 세븐틴이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한다. 앨범명은 생일을 뜻하는 ‘Birthday’와 폭발, 분출, 시작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Burst’를 결합한 표현으로, 새로운 세븐틴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NEW ESCAPE’, ‘NEW MYSELF’, ‘NEW BURSTDAY’ 버전의 콘셉트 티저와 포토, 필름은 이들이 새롭게 거듭나는 과정을 유기적으로 담아내 호응을 얻었다. 익숙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발적 실종부터 비밀스러운 자기 개조를 통한 변화, 이를 기념한 격정적 재탄생 파티가 짜임새 있게 그려졌다. 콘텐츠마다 녹아있는 빈틈없는 설정은 ‘뜯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들이 어디론가 떠나기 전 주고받은 메시지, 이들의 재탄생과 함께 리뉴얼된 팀 반지, 자기 개조의 흔적이자 ‘상처가 나더라도 굴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상징하는 흉터 분장 등 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5집 타이틀곡 ‘핫(HOT)’으로 음악방송 트로피를 추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핫’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이어 지상파 3사 음악방송 트로피를 모두 거머쥐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쇼! 음악중심’ 1위는 ‘핫’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후 거둔 성과다. 음원이 발매된 지 두 달 가까이 된 시점에도 여전히 뜨거운 이들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실제 이날 르세라핌은 음원·음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5002점)를 획득하며 다른 1위 후보들을 앞섰다. 르세라핌은 현재 일본에서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7일 나고야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이들은 오는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6월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로 향한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선물 같은 1위 소식이다. 꾸준히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저희의 원동력은 늘 팬분들이다. 팬분
2025년 5월 11일 일(음력 4월 14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니 건강을 잃으면 무엇으로도 대체하기 힘들어요. 60年生 한 가지 뜻을 가슴에 품고 초지일관하면 계획했던 일을 이뤄낼 수 있어요. 72年生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상대와 같다 생각하면 불협화음이 생겨날 수 있어요. 84年生 얇은 귀는 항상 어려운 상황을 만드니 자기 주관을 확실히 가져야 좋아요. 96年生 현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마음을 조금 더 여유롭게 가져야 좋아요. 08年生 의욕이 감소하니 활동 범위를 축소하여 조용히 보내는 게 건강에 좋아요. 소띠 49年生 욕심은 부릴수록 커지는 것이니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좋아요. 61年生 친구와 사소한 일로 멀어질 수 있지만 애써서 달래주지 않아도 돼요. 73年生 새롭게 주어진 희망적인 실마리를 최대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85年生 꿈과 희망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닌 노력하는 만큼 생기게 됩니다. 97年生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수 있으니 자주 만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상황이 나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을 갖고
아티스트 박효진이 오는 30일 정오 정규 4집 ‘인(人, I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과 연결을 주제로, 전통악기 가야금을 중심으로 구성된 10곡의 창작 음악으로 구성됐다. 박효진은 신보 ‘인(人, IN)’에 대해 “2016년부터 이어온 ‘관계’에 대한 예술적 탐구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자전적인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앨범은 친밀감, 불안, 거리감 등 복잡한 관계 속 감정을 음악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특히 작가가 직접 실험 제작한 13현 가야금을 사용해 기존 가야금 사운드를 확장한 것이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하이 고(High Go)’는 복잡한 관계 속에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앨범의 아트워크 또한 가야금 줄을 받치는 ‘안족’의 형태를 차용해 ‘인(人)’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GV(20일)와 리스닝 파티(28일)를 진행하며, 이후 라이브 콘서트와 애프터파티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도 갖는다. 6월 28일 벨로주 홍대에서 열리는 발매 기념 콘서트에는 드러머 최현진(서태지밴드, 루디스텔로, 할로우 잰), 베이시스트 김현수(루디스텔로)가 참여해 앨범과는
프로듀서 팩트(Faekt)와 보컬리스트 문채원이 감각적인 신곡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팩트와 문채원의 디지털 싱글 ‘토크 어바웃 어스(talk about us)’가 발매된다. 팩트와 문채원이 함께 작업한 ‘talk about us’는 관계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향해 조심스레 말을 건네는 재즈틱한 알앤비(R&B) 곡이다. 재즈 비트 위로 흐르는 감각적인 리듬, 담담하지만 날 선 단어들, 문채원의 섬세한 보컬이 맞물려 이별 직전의 공기를 선명히 담아냈다. ‘talk about us’는 떠나가는 관계를 붙잡을 수 있을지, 아니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안녕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고백 같은 노래로 팩트가 작곡을, 문채원이 작곡과 가창·작사에도 참여했다. 팩트는 매력적인 비트의 곡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솔로 아티스트다. 앞서 ‘디톡시케이트(Detoxicate)’, 첫 번째 EP 앨범 ‘이어 캔디(Ear Candy)’ 등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을 만들어온 팩트가 문채원과 또 어떠한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