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솔로 데뷔곡 ‘body(바디)’로 눈에 띄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발매된 다영의 솔로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타이틀곡 ‘body’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ody'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으며, 발매 100일 이내 신곡 HOT100 차트 3위에 올라섰다. 또한 10월 둘째 주 기준 주간 차트 20위권에 진입해 지난주(42위) 대비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더불어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3위, 지난 13일 기준 일간 차트에서 4위,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집계된 주간 차트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바이브, 지니, 플로 등 국내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틱톡과 유튜브 같은 콘텐츠 플랫폼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body'는 지난 9일 틱톡 음원 차트 상위 5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이날늘 기준 유튜브 일간 Shorts
								그룹 원어스(ONEUS)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1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바람을 타고 날아간 곳에 네가 있을까(Fly to you)'의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17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에는 푸른빛 바람을 연상시키는 질감 속에 서로를 꼭 안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추억 속 한 장면을 꺼내보는 듯한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바람을 타고 날아간 곳에 네가 있을까(Fly to you)'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따뜻한 감성을 담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투문(팬덤명)에게 마음을 전하는 팬송이다. 멤버 이도와 환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깊은 감정선을 완성했고, 서호 역시 입대 전 녹음에 참여해 다섯 멤버의 목소리를 모두 들려준다. 원어스의 디지털 싱글 '바람을 타고 날아간 곳에 네가 있을까(Fly to you)'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인 코르티스(CORTIS)를 향한 미국 시장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열리는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CORTIS)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는 글로벌 팝스타들이 거쳐간 무대로 다섯 멤버가 현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면 공연인 만큼 많은 기대가 쏠린다. 코르티스는 같은 날 애플뮤직 라디오에도 등장한다. 이들은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이 출연한 ‘더 제인 로우 쇼’(The Zane Lowe Show)에서 진행자 제인 로우와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러한 러브콜은 트렌드에 민감한 미국 미디어에서 코르티스의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포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르티스는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World Final) 배틀 현장을 관람하고 왁씨, 쿄카, 더 크라운, 마지드 등 유명 댄서들과 교류했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레드불과
								하이브의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새 디지털 싱글 'Seishun Incredibles(청춘 인크레더블/青春インクレディブル)'을 15일 발매했다. 이 신보에는 타이틀곡 'Seishun Incredibles'을 비롯해 'MXMM(맥시멈)', 'Cough Syrup(코프 시럽)' 등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Seishun Incredibles'은 기적처럼 찾아온 첫사랑의 찬란한 순간과 그 설렘을 청량한 록 사운드로 풀어내 듣는 이들에게 순수하고 벅찬 에너지를 전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멤버 레오를 중심으로 첫사랑의 시작과 그를 응원하는 아오엔의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 축제 무대를 준비하는 일곱 멤버(유우주, 루카, 히카루,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의 모습이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감성을 선사한다. 'MXMM'은 숨길 수 없는 짝사랑의 감정을 강렬한 사운드와 유머러스한 가사로 풀어낸 러브송이다. 이 곡은 정식 발매 전부터 니혼TV 계열 CTV 드라마('おいしい離婚届けます')의 주제가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수록곡 'Cough Syrup'은 사랑에 빠진 열정과 아픔을 그린 노래다. aoen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브(IVE) 리즈가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만났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대표 IP '캐치! 티니핑'의 여섯 번째 시즌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방영을 앞두고 지난 13일 리즈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라고 15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리즈는 지난달 3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OST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주제곡'을 가창했다. 화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리즈는 깨끗하고 명랑한 음색으로 주인공 로미와 티니핑들의 모험을 생생하게 그려냈고, 하츄핑 인형을 활용한 디테일로 사랑스러움까지 발산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리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힘 있는 보컬이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세계관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며 "뮤직비디오에는 리즈 특유의 밝은 매력과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1년 아이브의 멤버로 데뷔한 리즈는 맑고 청량한 보컬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며 '음색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각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해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각인한 리즈는 '썸머(Summe
								그룹 DKZ(디케이지: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TASTY(테이스티)'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TASTY'에는 타이틀곡 'Replay My Anthem'을 포함해 'Appetite', 'Love Game', 'Best Friends', 'Kick Down', 'Eyes On You'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DKZ는 트랙마다 다양한 장르와 감정선을 녹여내 6가지 음악의 맛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Replay My Anthem'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기억 속에서라도 사랑을 재생하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은 곡이다. DKZ는 한층 성숙해진 보컬로 곡이 가진 매력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TASTY'는 DKZ가 전작인 미니 2집 'REBOOT'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DKZ는 기존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음악과 퍼포먼스 모든 부분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DKZ의 미니 3집 'TAST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K팝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스포티파이는 보이넥스트도어가 RADAR KOREA를 발판 삼아 글로벌 팬덤과의 연결을 보다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RADAR는 2020년 론칭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0명 이상의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음악 업계의 차세대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스포티파이 RADAR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를 통해 기록한 누적 스트리밍 수는 3380억 회를 넘어섰다. 지금까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RADAR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RADAR KOREA 아티스트 선정은 데뷔 이후 괄목한 성장을 이뤄내며 주목받아온 흐름을 잇는 동시에, 커리어의 한 단계 도약을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스포티파이 내 월간 글로벌 스트리밍 수
								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향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13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투어스에 대해 “늘 에너지 넘치고 청량한 사운드로 젊음의 열정과 혼란, 짜릿함을 예찬하며 자신들의 길을 개척해왔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보에서 TWS는 이전보다 훨씬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청춘으로 나아가는 시기에 맞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play hard’의 수록곡을 상세히 소개하며 팀의 성장을 조명했다. 매체는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와 수록곡 ‘HOT BLUE SHOES’는 팀이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사운드”라며 “하지만 TWS가 청춘의 감정을 담은 이들의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에서 벗어나려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보이후드 팝’도 이들과 함께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음악·문화 매체 투모로우 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신곡 ‘Blue Moon’(블루 문)으로 감성적인 알앤비(R&B) 발라드를 들려준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는 타이틀 곡 ‘FOCUS’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스타일), 먼저 공개된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 수록곡 ‘Apple Pie’(애플 파이), ‘Flutter’(플러터), ‘Blue Moon’까지 총 6곡을 수록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Blue Moon’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만난 R&B 기반의 팝 발라드 곡이다. 서로 눈을 마주할 때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따스한 위로를 섬세한 보컬로 녹여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날 하츠투하츠 공식 SNS 등을 통해 오픈된 이번 앨범의 새 무드 샘플러 ‘Chapter 2. Hard2Hide’(챕터 투. 하드 투 하이드)는 설렘, 상상, 질투, 슬픔, 집착 등 사랑에 빠졌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FOCUS’는 20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1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9계단 뛰어오른 30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앨범 발매 직후 4위(7월 12일 자)로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이래 15주 연속 차트인이다. 빌보드 ‘핫 100’에서는 ‘BEAUTIFUL CHAOS’의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54위에 올랐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새 정규 앨범 ‘The Life of a Showgirl’에 담긴 곡들이 1위부터 12위까지 싹쓸이하며 차트 순위 변동이 큰 가운데서도 ‘Gabriela’는 굳건한 뒷심을 발휘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 스트리밍 횟수를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차트에서는 이들의 ‘롱런 파워’가 더욱 돋보인다. ‘Gabriela’는 빌보드 ‘글로벌 200’ 29위(16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27위(16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