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12남매가 등장한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독재자 아빠와 숨이 턱 막히는 12남매'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 스튜디오에는 오랜만에 국제 부부가 등장했다. 타국에서 만나 운명처럼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부부의 가족 소개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3남매도 4남매도 아닌 무려 12남매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금쪽이네'는 어떻게 하면 12남매를 잘 키울 수 있을지 궁금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2남매는 식사 시간에도 의자가 부족해 몇 명은 서서 먹는가 하면, 빨래 양도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이토록 많은 아이를 대하는 아빠의 육아 방식에도 시선이 쏠렸다. 다 같이 외출하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다니게 하고, 뭐 하나 할 때마다 아이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유아부터 갓 성인까지 연령이 다양한 12남매지만 생활 지도를 할 때 역시 온 가족을 집합시켰다. 이에 오 박사는 아빠의 육아 방식은 12남매를 하나로 통틀어서 보는 '한 보따리 육아'라며 문제점을 짚어주고, 올바른 다자녀 양육법을 알려줬다. 과연 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밤에 피는 꽃'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전개가 펼쳐진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샘·정명인 극본, 장태유·최정인·이창우 연출) 11, 12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와 석지성(김상중), 유금옥(김미경), 석정(오의식)이 함께 왕과 다과연 자리를 갖는다. 왕과 만나기 전, 박윤학(이기우)은 이하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개입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이는 왕 이소(허정도)와 윤학이 다과연 자리를 빌미로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음을 추측케 하는 대목. 다과연 자리에서 이소는 의미심장한 말로 지성을 신경 쓰이게 만들고, 여화는 오라비 실종 사건에 대해 말한다. 어딘가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이들 만남의 숨은 내막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왕은 깜짝 손님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청천벽력 같은 일들이 벌어지면서 혼비백산이 되고 만다. 특히 여화가 이날 오라비와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다과연 이후로 여화와 왕 이소는 지성과 극한의 대립을 펼친다. 그 속에 예상을 뒤엎는 반전까지 더해져 극적 재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방탄소년단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로듀서 피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오늘(1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깨알뉴스’ 코너를 진행하는 김가영이 출연했다. 김가영은 매일 해당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김가영은 피독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지난 13일 다음 날인 지난 14일 생방송에서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 보통 두 사람에게 이슈가 있을 경우 짧게라도 짚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김가영의 열애설을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테이가 김가영에게 초콜릿을 받았다는 말만 했을 뿐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이틀 만에 드디어 김가영이 직접 인정했다. 오늘(15일) 라디오 생방송에서 김가영이 피독과의 열애를 언급했고 테이가 “여러분 가영이 연애합니다”라고 알렸다. 테이는 “가영 씨 오래봤는데 요즘 가영 씨가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오빠로서 감사하고 예뻤다”고 했고 김가영은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테이는 “얘기를 해주면 좋았을 텐데 드디어 인정했다”고 했고 김가영도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기분도 이상하고 연락도 많이 줬는데 축하하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토밥즈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농구부 대표 박광재와 야구부 대표 이대호가 서열 싸움을 펼친다. 오는 17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서울 강동구의 숨은 맛집 성지, 천호동을 방문한 토밥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처음으로 맛볼 음식은 토밥즈 모두에게 조금 낯선 복어 음식. 30년 내공의 장인이 요리하는 복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동해에서 공수한 신선한 자연산 복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매콤한 특제 양념에 볶아낸 복 불고기, 복 껍질무침, 구수한 복 추어탕, 그리고 복 매운탕까지 푸짐한 복 세트 코스를 간단하게 8인분 주문한 토밥즈. 복 요리 인생만 30년, 한국 최초로 복 요리 명인장에 선정된 장인의 손 끝에서 탄생할 예술 음식에 잔뜩 기대를 한다. 코스 요리의 처음으로 등장한 메뉴는 매콤 새콤한 맛을 자랑하는 복 껍질무침. 다양한 야채와 함께 새콤하게 무쳐진 복 껍질이 입맛을 확 돋우는 역할은 하는데. 이어진 메뉴는 멤버들에게도 생소한 복 불고기로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던 이대호마저 맛에 반한다. 입가심 메뉴 복 튀김을 먹고 복 맑은탕을 먹던 박광재는 현주엽에 "근데 먹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솔직하고 진정성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김빈우는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일일 딸 대표'로 출연했다. 김빈우는 지난 주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김빈우는 가족 식사 자리에 술에 취해 등장한 아버지에게 비수를 꽂는 말들을 했다고 회상하며 "아버지가 그 다음날 돌아가셨다. 미안하다는 말을 너무 하고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 과정에서 13년만에 아버지를 향한 진심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까지 눈물 짓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도 김빈우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너무 따뜻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아버지가) 계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김빈우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감대를 이끄는 대화와 진솔한 리액션 등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김빈우는 방송 뿐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5일) tvN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2화에는 '피할 수 없는 싸움 '커플 전쟁'을 주제로 결혼과 비혼 사이, 대한민국 불협화음 커플들을 위해 김창옥이 현명한 솔루션을 전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군대 동기로 만났지만 실제 생활에서도 강박을 놓지 못하는 남자 친구에 대한 고민, 한 번 싸우면 양보가 없어 끝장을 보는 성격에 대한 고민 등 전쟁 같은 사랑을 진행 중인 커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김창옥은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들에게 현명한 조언을 아낌없이 건네며 격한 공감을 얻어 낸다. 벌거벗겨진 느낌이 들어 재산 상태를 오픈하지 않았다는 커플을 향해 "상대방의 진짜 맨몸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상치 못한 충고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김창옥이 "맨몸을 보여주는 오픈식을 하라"고 추천하고, 이를 듣던 이지혜가 "제가 너튜브로 (찾아) 갈게요"라며 특별한 제안을 건네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소통전문가 김창옥조차 결혼 반대를 할 정도로 아찔한 사연에 이어, 김창옥쇼 최초 19금 사연들이 공개된다. 여전히 끓어오르는 남편 때문에 밤이 두려운 결혼 7년 차 아내부터 남편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황현정이 '피라미드 게임'에 합류한다. 1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현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에 출연한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극 중 황현정은 큐비그룹의 막내딸로 피라미드 서열 F등급을 주도하여 괴롭히는 김다연 역으로 분한다. 황현정 특유의 진한 감정연기와 높은 연기 몰입도는 김다연이란 인물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갈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 '소년심판'에서 망상장애를 앓고 있는 연화 초등학교 살인사건의 진범 한예은 역으로 주목받았던 황현정은 tvN '이로운 사기'에서 천우희 아역 이로움으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것에 이어 '피라미드 게임'에서 파격 이미지 변신으로 보는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목요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2024년 트렌드를 이끌어갈 반전 예능감을 선보였다. 트렌드지는 지난 14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공략했다. 이날 트렌드지는 신곡 '위로위로 (Go Up)'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청량하게 스튜디오를 밝힌 트렌드지는 "저희가 벌써 2주년이나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 앞으로 열정을 다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데뷔 2주년 기념 각오를 다졌다. 랩 메들리로 더욱 다채로워진 매력을 뽐낸 트렌드지는 "올해 더 바빠질 예정이다. 다음 달에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풍성한 활동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트렌드지는 "'위로위로'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팬들 덕분에 스페셜한 시간이었다"라며 "항상 저희는 '위로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기 때문에, 그 첫걸음이 '위로위로'였다"라고 말했다. 이후 트렌드지는 무대 의상 리폼과 음악방송 비하인드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었고, 이번 신곡의 전체적인 안무를 창작한 리온은 '위로위로' 안무 시범과 더불어 진행자 크래비티(CRAVITY) 정모,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가을 시즌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해 화제가 됐던 패션기업 위비스(회장 도상현)의 여성복 브랜드 지센(zishen)이 24SS 시즌 컬렉션을 론칭했다. 지센의 이번 시즌은 ‘당신의 히스토리(YOUR HISTORY)’를 테마로 하여 포멀, 캐주얼, 스포츠 3가지 라인을 중심으로 개인의 히스토리가 담긴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자연스럽고 가장 나다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포멀 라인은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순간, 재단한 듯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뉴 포멀 레이디 워크룩을 제안하며, 캐주얼 라인은 자연스럽고 가장 나다운 시간 속에서 스스로의 멋과 개성을 맘껏 표출하는 자유로운 레이디 캐주얼룩을 선보인다. 스포츠 라인은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색상의 데일리 스포티 스타일로 여성들을 위한 세련된 SS 코디를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24SS 화보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 및 컬러의 컬렉션을 “데일리 리포트”를 테마로 다양한 연출을 통해 전개했으며, 시즌 화보와 제품 소개는 지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센 유튜브 채널에서는 설인아 컬렉션 시즌 영상뿐만 아니라 패션M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 대표 빌런 양경원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양경원은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못 할 짓이 없는 간신배 '유현보' 역으로 악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친누이 홍장(한동희 분)이 고문 당할 때 비열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자신이 따르던 김종배(조성하 분)를 배신하고 죽음으로 내모는 등 혀를 내두르게 하는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유현보는 시도 때도 없이 강희수(신세경 분), 이인(조정석 분)을 위기에 빠뜨리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의 대표 빌런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가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양경원의 남다른 애정이 드러난다. 양경원은 짧은 순간이지만 완벽한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 꾸준히 승마를 연습했으며, 이는 캐릭터에 120% 몰입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다. 이 밖에도 양경원은 시시각각 변하는 유현보의 심경을 섬세한 표정과 행동으로 그려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은 전개 속에서 또 어떤 잔인하고 저열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