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찬이 예능 MC에 도전한다. 26일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찬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임볼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예정인 바이크 관련 토크쇼 ‘술레바퀴’ MC로 나선다. ‘술레바퀴’는 미국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술과 음악을 즐기는 바이커 바(Biker Bar)를 콘셉트로 하는 토크쇼로서, 유명 연예인 및 유튜버 라이더를 게스트로 초빙해 오토바이 관련 주제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토크쇼는 오토바이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함께 오토바이 배달 문화, 도로 위 시시비비, 문화 콘텐츠 속 오토바이 이야기 등 대중에게 친숙한 주제를 다룬다. 소문난 바이크족 정찬은 지난 2006년 오토바이에 입문한 후 언론과 방송을 통해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해박한 관련 지식과 안전한 주행 문화 선도에 앞장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술레바퀴’에는 영화 ‘범죄도시3’, ‘황야’ 등에 출연한 배우 홍이주가 보조 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술레바퀴’ 제작진은 “전국 이륜차 등록 대수가 약 230만 대 수준으로 추정되는 환경에서 오토바이 마니아들이 즐길 콘텐츠가 부족한 것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레드벨벳 조이, NCT 정우가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23일, 토즈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의 데뷔 컬렉션인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과 품질의 우수성에 깊이 뿌리를 둔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며 토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특히 밀라노의 상징적인 이동 수단인 트램의 차고지라는 의미 깊은 장소를 마테오의 데뷔 무대로 선정하여 컨템포러리한 컬렉션을 웅장하게 선보였다. 특히 조이와 정우의 패션쇼 참석으로 쇼장 앞에 수많은 팬들이 모여 그들의 강력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앰버서더 조이는 토즈 2024 봄/여름 컬렉션의 시크한 올 블랙 룩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가 디자인하여 이번 패션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디아이 스윙(Di Swing)백을 특별히 먼저 선물 받아 스타일링 하여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앰버서더 정우는 토즈 앰버서더 발탁 이후 첫 패션쇼 참석으로, 2024 가을/겨울 남성 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민 약골' 이윤석과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 박성호, 박성광, 송준근, 이원구, 정범균이 베테랑의 내공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주말 마무리를 책임졌다. 지난 25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4회에선 다채로운 스타일의 코너들이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는 개그맨 이윤석이 '말자 할매' 김영희를 만났다. 김영희는 "31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롱런하신 분"이라고 이윤석을 소개하며, 그에게 오랫동안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질문했다. 이윤석은 "너무 잘 되면 안 된다. 너무 잘 되면 기대가 커진다. 적당하게, 애매하게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김영희는 위험하다. 요즘 너무 잘 된다. 정범균 정도가 딱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그래서 유튜브도 있는 듯 없는 듯하시나 보다"라며 구독자가 1000명이 되지 않는 이윤석의 유튜브 채널 2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웬만하면 구독하라고 하는데, 구독하지 마세요. 롱런하셔야 한다"라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박성호, 박성광, 송준근, 이원구, 정범균 등 노련미 가득한 '개그콘서트' 선배 5인방은 새 코너 '챗플릭스'를 선보였다.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방예담이 위버스에 입성했다. 방예담은 26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DM을 오픈하고 BY:D(바이디, 공식 팬덤명)와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그동안 방예담은 SNS,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친근감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팬들과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왔다. 그는 새롭게 오픈한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전 세계의 BY:D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방예담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하는 위버스의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티스트의 입점을 환영하는 인사를 #WELCOME_YEDAM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온리 원)'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방예담은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보컬리스트로서 더욱 성숙해진 기량을 발산했다. 한편 방예담은 최근 홍콩, 일본에서 공연 및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발매된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의 O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지훈이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박지훈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빰빰빰빰빰 기상나팔'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지훈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땡땡땡 학교종'과 열띤 경합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박지훈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매력적인 음색으로 열창했고, 절도와 박력이 적절히 섞인 색다른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박지훈은 정체 공개 이후 신성우의 '슬픔이 올 때' 무대로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가슴을 울리는 섬세한 전달력과 애절함을 녹인 터프한 목소리로 노래해 주말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안긴 것. 박지훈의 무대를 본 가수 소찬휘는 "본인만의 특이한 발음과 강한 개성이 있다. 경연이 아닌 곳에서 노래하시면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것 같다"고 평가했고, 아나운서 김대호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 핀 느낌이었다. 봄의 기운에 맞는 노래를 불러주셨다"며 극찬했다. '복면가왕'으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박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긴장 반 설렘 반이었던 첫 예능 출연을 위해 노래와 개인기를 준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토트넘 홋스퍼 FC 선수들과 만났다. 26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따르면, 다영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오픈 트레이닝'행사 참석부터 경기 직관에 나섰다. 앞서 다영은 2023년 토트넘 홋스퍼와 틱톡이 함께 진행한 '#토트넘틱톡챌린지'에 아이디 @dayomi99_ (다영)으로 이벤트 상품인 영국행 직관 티켓에 당첨됐다. '#토트넘틱톡챌린지' 이벤트 참여를 위해 다영은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나섰고, 해당 영상은 10만 이상의 조회수 기록,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되는 등 수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이벤트에 당첨된 다영은 지난 14일 영국으로 출국해 틱톡에서 진행한 다양한 행사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 참석한 것은 물론, 18일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경기를 직관했다. 또한 다영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다채로웠던 영국에서의 일정을 담은 콘텐츠와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직관한 후기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를 통해 다영은 "토트넘 구단분들과 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양경원이 '세작, 매혹된 자들'의 핵심 빌런으로 기세를 펼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14회는 궁 안팎으로 이인(조정석 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유현보(양경원 분)는 '세작, 매혹된 자들'의 최고 간신배답게 끝을 모르는 아첨과 배신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인은 박종환(이규회 분)이 청과 내통한 세작이자 역모를 꾀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에게 죄를 자복하라 말했다. 유현보는 위기에 몰린 박종환을 만나 기다렸다는 듯이 아첨을 늘어놓았다. 김종배(조성하 분)를 따랐던 자신이 김종배를 배신하고 이인의 편에 섰던 이유를 밝히며, "제가 따르고 싶었던 분은 진한대군이 아니라 대감이셨던 거지요!"라며 박종환을 치켜세웠다. 이어 김종배의 아들 김명하(이신영 분)와 손을 잡자고 제안해 박종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유현보는 김명하에게 부친 김종배의 죽음을 복수하자며 손을 건넸다. 김명하는 복수를 함께하던 강희수(신세경 분)의 감정 변화로 내심 불안했던 상황이었기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유현보는 뻔뻔한 거짓말과 태세 전환으로 박종환, 김명하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홀렸다. 위태롭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민기가 '크래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ENA 새 월화 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 범죄 수사팀이 펼치는 좌충우돌 도로 위 범죄 추적기다. 이민기를 비롯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 연기력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캐스팅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민기는 극 중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 수사팀의 신입 주임 '차연호 경위'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차연호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교통 범죄 수사 관련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한 고스펙 인물이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추리력을 지녔지만 합리적 개인주의자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차연호의 서사를 쌓아 나갈 이민기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 지난해 JTBC '힙하게'의 열혈형사 문장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민기는 차기작 '크래시'에서도 형사 역을 맡으며 문장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로맨스, 액션, 코믹, 스릴러 등 모든 장르를 유려하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이민기가 사회성이 결여된 '차연호'를 어떻게 그려낼지, 도전과 변신을 주저하지 않는 이민기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ENA PLAY 신규 예능 <지루한 공주들>이 오늘(26일) 첫 방송에 앞서 독특한 세계관과 럭셔리 부캐(부자 캐릭터) 콘셉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비만 계의 유일한 고양이상 외모와 솔직하고 발칙한 입담으로 예능계를 평정한 개그우먼 신기루와 홀란드 닮은꼴로 화제 된 MZ픽 개그우먼 엄지윤이 출연하는 <지루한 공주들>은 지구 반대편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던 두 공주가 지루한 왕궁을 벗어나 한국으로 도주 K-핫플레이스를 체험하는 콘셉트의 예능물이다. 도파민 중독자 지윤 공주와 우주 최강 맛.잘.알 기루 공주의 첫 여행지는 대한민국 서울이다. 서울에 도착한 이들은 1일 3맛집 투어를 목표로 SNS에서 핫하다는 명소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인들의 루틴에 따라 모닝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긴 신기루와 엄지윤은 Z세대들의 아지트라 불리는 무한리필 떡볶이 전문점을 방문. 모든 것이 셀프인 떡볶이집에서 요리가 처음인 금지옥엽 공주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본캐는 연예계 대표 맛.잘.알인 신기루. 그녀의 신박한 떡볶이 레시피와 D.I.Y 라면 조합은 사장님을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마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비주가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페이소스 짙은 섬세한 연기로 안방극장 눈도장을 찍었다. 극초반 좌충우돌 철부지 모습을 보이던 김비주가 얽히고설킨 집안의 비밀들을 밝혀내며, 여리면서도 속 깊은 재벌가 외동딸 강태희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이부분이 드라마의 대반전 포인트가 되며, 가슴 뭉클한 연민의 정을 일으키고 있다. 김비주는 "진정성으로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다. 이 노력을 시청자분들이 알아봐주시고 관심과 사랑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24, 25일 방송에서는 강태희가 자신을 둘러싼 집안의 비밀을 깜짝 폭로하며,큰 충격파를 던졌다. 태희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염전무(이광기 분)가 아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모든 게 엄마 장숙향(이휘향 분)의 계략이었음을 염전무에게 알렸다. 장숙향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염전무와 불쌍한 딸 태희를 이용한 것이다. 자신의 출생마저 비정한 엄마에게 이용당한 태희는 늘 마음을 감추고 강한 척 했지만 오빠 태민(고주원 분) 앞에서는 여린 마음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태희는 태민에게 "오빠는 나 친동생도 아닌데... 왜 챙겨 줘!!"라고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