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리즈가 가창에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Part.5 '헤비 러브(Heavy Love)'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헤비 러브'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리즈 특유의 맑고 단단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 결국 단단한 사랑이 되는 과정을 섬세한 현악 편성을 중심으로 전개, 사랑이란 감정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깊어지고 무거워지는지를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리즈는 깊은 감정선으로 사랑의 무게와 깊이를 노래한다. 특히 후렴구의 "무거운 사랑을 나누자"라는 가사를 통해 위태로운 감정마저 껴안는 사랑의 용기와 진심을 드러내 극에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한 리즈는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풍부한 감정을 담은 보컬로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왔다. 넓은 음역대로 다양한 노래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을 담아 완성하고, 탁월한 강약 조절로 아이브 노래의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으로 조회수 391만 회를 기록했고, 다양한 커버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새 앨범이 지난 13일 발매된 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는 전날(17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7만 4316장(일반반 포함 3종 합산)을 기록했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발매 첫주 판매량(75만 9156장)을 일찌감치 훌쩍 뛰어넘은 성과다. 음악방송을 비롯한 라이브 무대가 거듭될수록 인기가 치솟는 이들 특징을 감안하면 향후 음반 판매 증가세가 더욱 기대된다. 매 활동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기세가 매섭다. 이들의 데뷔 싱글 초동 판매량은 약 11만 장이었다. 이후 발매한 미니 1집과 2집은 같은 기간 약 45만 장, 53만 장 각각 판매돼 계단식 성장의 전형을 보여줬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2024년 9월 28일 자)에 40위로 진입했던 미니 3집 ‘19.99’가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밀리언셀러였다. 이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기까지는 한 달 보름 가까이 걸렸다. 이번 신보 ‘노 장르’
그룹 투어스(TWS)가 ‘K-청량’ 매력을 앞세워 일본 인기에 불을 지핀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7일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오피셜 포토는 일본 오키나와의 푸른 들판과 공원,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투어스의 밝고 천진난만한 얼굴이 초록빛 여름날의 상쾌한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의 사진들이다. 국내에서 ‘청량 대표주자’로 불리며 인기 돌풍을 일으킨 투어스는 일본에 ‘K-청량’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발매되는 ‘Nice to see you again’은 여름의 반짝이는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멤버들은 “데뷔 싱글을 통해 TWS가 어떤 팀인지 일본 팬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들의 소년미와 청량감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투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는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미국 빌보드가 꼽은 '이달의 K-팝 루키'로 주목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Dragon Pony Is Billboard’s K-Pop Rookie of the Month for May'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가 2025년 5월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빌보드는 "드래곤포니는 신선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의 4인조 록밴드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솔한 스토리텔링을 담아내며, 현대 한국 록의 새로운 정의를 써 내려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빌보드는 드래곤포니가 데뷔 동시에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전국 클럽 투어 개최, 타이베이 단독 공연이 전석 매진된 것을 언급하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드래곤포니 역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빌보드 차트까지 갈 수 있도록 계속해
“팬분들의 응원이 제 마음속 울림으로 남았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니 2집 ‘에코(Echo)’로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아미(ARMY.팬덤명) 앞에서 신곡들의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이처럼 밝혔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신보 발매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 ‘Don’t Say You Love Me @Seongsu’를 개최했다. 아미와 더욱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진행된 이 자리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틱톡(TikTok) 라이브를 통해 그의 무대를 지켜봤다. 진은 이날 첫 무대로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열창했다. 담백한 사운드 위로 흐르는 그의 섬세한 목소리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라이브 직후 “마이크 스탠드가 0.3cm 정도 높아서 아쉬웠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고, 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한 번 더 라이브를 펼쳐 환호를 받았다. 이어 ‘구름과 떠나는 여행’,’ 오늘의 나에게’ 등 수록곡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색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본격적으로 욕망을 표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8일 팀 공식 SNS에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의 두 번째 콘셉트 ‘YOU’ 버전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MAKE’ 버전이 한층 깊어진 ‘너’에 대한 욕망을 스스로 억압하는 모습이었다면, ‘YOU’ 버전에는 잠재된 욕망을 참지 못하고 드러냄과 동시에 감정적으로 날카로워지고 격해지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화려한 패턴이 믹스매치된 스타일링에 열망으로 가득 찬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로 격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시네마틱한 톤과 동양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스산한 공간은 엔하이픈의 차가운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사슴 뿔, 깨진 거울 등 공포스러움을 자아내는 소품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연출도 ‘YOU’ 버전에 내포된 스토리에 힘을 더했다. 엔하이픈은 콘셉트 포토에 앞서 콘셉트 필름을 게재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엔틱한 목조 건물에서 초조한 듯 손톱을 깨물고 날 선 눈빛을 발산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격앙된 속마음을 전달해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2025년 5월 18일 일(음력 4월 2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과한 욕심은 스스로 실패의 지름길로 자진해서 걸어가는 것과 같아요. 60年生 무력감에 빠지기 쉬우니 잠시 휴식을 취해 원기를 찾는 것이 중요해요. 72年生 경쟁에서 밀리기 쉬우니 앞서 나가려 하지 말고 물러나서 관망하세요. 84年生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고 공을 남에게 돌리면 인품이 더욱 빛나요. 96年生 새로운 시작은 깔끔하고 순조로우면 좋으니 부딪힐 일도 피할 수 있어요. 08年生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말고 중요하고 필요한 일에만 신경 써야 좋아요. 소띠 49年生 원칙만 고수하지 말고 약간의 융통성이 있어야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61年生 본인 선택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정을 내릴 땐 신중하세요. 73年生 진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으니 사소한 것도 진심을 담으세요. 85年生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지금이라 생각 들면 놓치지 말고 잡으세요. 97年生 과한 쇼핑이나 소비는 피하고 자신의 분수에 맞춰서 생활해야 해요. 09年生 싱글이면 과거는 깨끗이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주변 유혹에 흔들리면 정신적으로
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는 지난 15일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넘겼다. 뷔의 솔로곡 통산 2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 ‘FRI(END)S’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는 친구 사이를 끝내고 그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달콤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뷔의 음색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이 곡은 2024년 3월 발표 당시 뷔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65위)에 진입하고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5위 등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도 13위를 차지해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세부 차트인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는 1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는 2위였다. 한편 뷔는 스포티파이에서만 10억 재생 수를 돌파한 ‘Love Me Again’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12개의 억대 스트리밍 솔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면을 포착하는 아티스트 사뮈(Samui)가 EP를 선보였다. 17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사뮈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음'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넌 늘'은 세상과 나의 다름을 받아들이며,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겠다고 이야기하는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에 대한 해방의 의지를 강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외에도 '음'에는 '알고리즘', '떠(Feat. 최원빈)', '한 봄의 꿈', '안녕'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떠 (Feat. 최원빈)'는 뮤지션 최원빈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뮈의 거칠지만 유쾌한 감성이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나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음'은 사뮈가 자신의 균형을 찾아나가는 여정의 시작을 그린 EP다. 추후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비균형'의 일부가 담긴 첫 번째 이야기로, 에너제틱한 음악들이 비중 있게 수록됐다. 사뮈는 EP 발매에 앞서 트랙 프리뷰를 선보이며 균형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음을 암시했다. 사뮈는 또한 지난달 26일 진행된 '사뮈루: 매콤한 음감회'를 통해 '음'의 수록곡을 처음 공개했으며, 참여자들의 반응이 담긴
장현승이 단독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17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장현승은 지난 1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장현승 컴백 팬미팅 ‘The Orbit’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가까이 만난 장현승은 “온라인으로만 소통해오던 팬분들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니 어색하면서도 반갑다”라며 설렘을 나타냈다. 이날 공연에서 장현승은 신곡 ‘궤도(Orbit)’를 비롯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다양한 스테이지를 꾸몄다. 장현승은 오프닝 무대로 ‘사이드 이펙트(Side effects)’를 불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팬들은 환호를 보내는 동시에, 장현승의 무대가 시작되자 집중해 감상하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장현승은 ‘차가운 너의 손을 따스히 감싸주고 싶어’와 ‘걔랑 헤어져’, ‘니가 처음이야’로 팬들의 감성을 한 가득 채운 것은 물론, ‘게토(Ghetto)’로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을 들려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장현승은 오픈채팅으로 질문을 받는 코너를 마련, 팬들과 함께 웃으며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여기에 장현승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미발매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