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육아 준비'를 완료한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과의 통화 중 "여자친구는 샤워 중"이라는 충격 선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늘(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의 첫 아들 시윤이와 함께 육아 도전을 계속한다. 태어난 지 100일 된 시윤이는 난생처음으로 김광규의 등에 업히자 놀란 토끼 눈으로 어리둥절하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김광규는 "처음으로 업혀 본 사람이 나라니, 하필이면...나도 이게 뭔가 싶다"고 탄식하면서도 포대기에 능숙하게 시윤이를 업으며 "옛날엔 다 이렇게 업고 다녔지"라며 육아 스킬을 자랑했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는 부산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고백을 받았다던 김광규의 이야기도 자세히 공개됐다. 김광규는 "뭐 항상 겪는 일이라...기내에서 귤 주스랑 쿠키를 주더라고"라며 승무원의 선물을 공개했다. 특히 예쁜 손글씨로 쓴 카드에는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광규 배우님 최고!"라는 내용으로 '팬심'이 드러나 있었고, 황보라X김지민X강수지는 "마음만 있으면 비행기 탄 시간과 편명을 아니까 저 승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남경읍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유이父로 전격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42회에 남경읍은 25년 전 가출한 뒤 종적을 감춘 효심의 아버지 '이추련'으로 극적 등장했다. 이추련은 고등학교 윤리 선생님으로 효심이가 9살 때 출근 후 돌아오지 않은 무책임한 인물. 25년 만에 미림(남보라 분)의 설득으로 아버지 찾기에 돌입하고극적으로 행방을 알아낸 효심이 아버지와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남경읍은 그간 쌓아온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전격 등장한 남경읍은 다수의 작품에서 아버지 역을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 분)의 아버지 윤증평 역으로 분해 야욕이 강한 사람이나 능력있는 딸을 인정하는 중립적인 연기를 선보여 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소개팅 이후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가 방송된 가운데, 허경환이 소개팅 이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이날 김종국, 김종민이 "그분이 너에게 마음 있는 것 같다"라고 하자, 허경환은 "제가 소개팅에 약하다. 어떤 질문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며 긴장했던 당시를 후회했다. 이어 허경환은 "소개팅 끝나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여성분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다음 날 아침에 '굿모닝'이라고 문자를 보냈다"라고 밝혀 김종국, 김종민을 분노케 했다. 허경환은 "굿모닝 이후 두 시간 뒤 답변이 왔다. '활기차고 보람찬 하루 되세요. 빠샤'라는 문자에 '빠바샤샤샤'라고 답변했다"라고 밝혔고, 이에 김종국, 김종민이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며 직접 연애 코칭에 나섰다. 두 사람의 코칭을 받은 허경환은 소개팅 상대에게 바로 애프터 문자를 보냈고, 메신저 프로필 업데이트를 위해 사진까지 촬영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FiL, SBS M 신규 프로그램 '더트롯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과여' 박정화의 열혈 모먼트가 포착됐다. 채널A '남과여'(극본 박상민/연출 이유연, 박상민/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에서 성옥(이설 분)과 청춘을 함께 보낸 가장 친한 친구이자 스포츠 의류모델인 '류은정' 역으로 신스틸러 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박정화의 촬영 현장이 담긴 바히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화는 러블리함과 청아한 분위기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끈다. 장난기 어린 미소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을 뿐 아니라, 귀여운 브이 포즈를 지어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이고 있다. 또한 촬영 시작도 전에 인물에 한껏 몰입해 대사를 읊조리기도 하고,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선을 끌어 올리며 완성도 높은 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기대감을 더하기도. 이처럼 박정화는 카메라 뒤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하는가 하면 캐릭터를 오롯이 완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다채로운 면모로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활발한 에너지로 비타민 역할을 해내며 찰떡 호흡을 만들어냈다는 그녀는 작품 속에선 기대고 싶은 친구이면서도 털털하고 당찬 면모의 '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세 번째 멤버 소람(SORAM)을 공개했다. 캔디샵은 오늘(16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소람의 프로필 사진과 댄스 커버 영상 'Candy Shop (캔디샵) - Dangerous Woman (ROZALIN ver.) Cover by SORAM'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람은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화보를 연상케 하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댄스 커버 영상을 통해서는 긴생머리로 청순함을 뽐낸 데 이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퍼포먼스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캔디샵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는 "캔디샵 소람(SORAM)은 특색있는 보이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자다. 이외에도 댄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멤버"라며 소람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캔디샵은 '청춘을 잡고 그리자'라는 의미의 'CAtch N Draw Youth'와 멤버와 리스너들을 연결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Shop'의 합성어로, 알록달록한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동세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와 이종원이 특별한 공조를 펼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1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가 장소운(윤사봉 분)을 구하기 위해 칼을 빼든다. 오늘(16일) 11회 방송에서는 소운을 납치한 강필직(조재윤 분)이 이를 빌미로 수호를 불러들이고, 이후 꼼짝없이 필직의 수하들에게 둘러싸인 수호와 소운은 위기에 처한다. 수호는 필직 일당들과 싸움을 벌이고, 그중 한 명이 소운의 목에 칼을 겨누는 등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결국 소운을 구하기 위해 칼을 내려놓게 된 수호도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게 된다. 이때 여화가 등장해 본격 수호와의 공조를 시작한다. 수호는 여화에게 처음 만난 때를 기억하라는 등 일종의 사인을 보낸다. 여화는 과연 수호가 보낸 사인을 알아듣고 이들을 위험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계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가 필직을 상대하기 위해 특급 공조를 펼친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수호와 소운을 두고 여화는 어떤 일들을 벌이게 될지, 예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브브걸(BBGIRLS)이 남다른 감성을 자랑하는 캠핑을 떠났다. 지난 15일 유정의 유튜브 채널 '유랄라Youlalla'를 통해 브브걸 멤버들의 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브브걸(민영, 유정, 은지, 유나)과 개그맨 권재관의 찰떡 케미는 물론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까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브걸은 앞서 쇼케이스 등 행사에서 호흡을 맞춰온 권재관과 웃음이 난무하는 캠핑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평화롭게 힐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그중 유정은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폭소를 유발하는 티키타카와 함께 친근한 매력을 과시한 브브걸은 고기, 석화, 과메기, 등 끊임없는 먹방으로 푸드파이터 못지않은 위대한 식욕 또한 자랑했다. 가식 없는 자연스러움과 함께 멤버들은 불멍 타임까지 가지며 캠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정은 먹음직스러운 음식에 어울리는 깔라만시 소주를 직접 제조, 열정을 불태우며 대학교 MT(엠티)를 방불케 했다. 귤 구이부터 깔라만시 소주 등을 섭취한 브브걸은 "내장이 상큼해. 비타민 과다 복용이다. 손도 지금 노랗다"라며 흔하지 않은 걸그룹의 대화로 웃음을 자아내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 안유진이 '추리 새싹'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1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최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해 승무원 '안비행', 래퍼 지망생 '안래퍼' 캐릭터로 활약했다. 먼저 공항 살인 사건이 그려진 '크라임씬 리턴즈' 1화와 2화에서 안유진은 승무원 안비행 역으로 분했다. 사근사근하고 침착한 말투로 일관하던 안유진은 1차 현장 검증 과정에서 피해자와 원한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1차 용의자가 된 안유진은 알리바이를 증명하고 다른 용의자들의 증거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안유진의 증거 탐색 능력에 장진, 키 등은 "이걸 어떻게 찾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안유진은 고시원 살인 사건이 그려진 '크라임씬 리턴즈' 3화와 4화에선 래퍼 지망생 '안래퍼'로 분했다. 안유진은 경찰이 용의자 신상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래퍼답게 여러 추임새를 넣어 긴장감 가득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알리바이를 설명하며 가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한 안유진은 의심 가는 이들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지고, 단서들을 찾아내며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안유진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콘서트'가 낳은 스타, 이수지가 고향에 돌아온다. 오는 18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반가운 얼굴' 개그맨 이수지가 오랜만에 친정 무대를 밟는다. 2012년 KBS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황해', '선배, 선배!',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 등 2010년대 중반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들에 출연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 인물이다. 특히 조선족 사기꾼 린자오밍, 배우 김고은, '더 글로리' 문동은, 가수 싸이, 오은영 박사 등 이수지는 신들린 듯한 인물모사로 데뷔 13년 차인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 깜짝 등장했다. 이수지가 등장하자 객석은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수지는 '데프콘 어때요'와 '뼈GYM'에 출연한다. 특히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과거 '황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동기 신윤승과 재회한다.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가운 얼굴에 이어 두 개의 새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KBS 33기 신인 개그맨 임선양, 임슬기가 중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19년 차, 빅뱅이 곧 장르'인 레전드 아이돌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순박하고 평화로운 남도 산골, 전남 화순으로 밥상 나들이를 떠난다.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천생 가수 대성은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음악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로트 DNA부터 빅뱅 활동을 하며 성장해 온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성은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성은 음악 인생 스토리에 이어 '전설의 빨간 모자' 호랑이 신병 조교 시절 일화도 털어놓는다. 훈련장엔 "아악!" 소리만 가득, 공포의 조교 대성의 모습부터 연예인 군대 동기들끼리 결성한 '군뱅'의 속사정까지 '육군 조교 출신' 대성의 군대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대성과 식객은 '백반기행' 6년 만에 최초 찐(?) 가정집을 방문한다. 두 식객은 화순 모산마을 최고령 100세 할머니 집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