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28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1997년 영화 '투캅스3'으로 데뷔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출연해 매일 리즈를 갱신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권민중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MC현영과 포옹하며 반가운 인사로 서로를 맞이했다. 그녀는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살게 됐다. 현영의 결혼 당시 함을 받을 때 집에 간 적도 있다"라며 현영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은 "당시 굉장히 괜찮은 친구 한 명을 소개해 줬다"라며 소개팅 주선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권민중은 "사이 좋은 부부가 주선해 주는 소개팅은 성사되기 어렵다. 상대방이 빨리 이 부부처럼 되고 싶어 해 급발진(?)을 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고백했다. 그러자 현영이 "그 친구 아직 싱글이다. 미국 해변가에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다시금 기대를 일으켰다. 소개팅에 이어 권민중의 최신판(?) 러브스토리도 전격 공개된다. 권민중은 마지막 연애가 2009년이라고 밝히자, 패널 모두가 의아해했다. 현재 싱글인 그녀는 "소개팅이 부담스럽고, 썸 타는 게 싫다"라며 "남자 지인들과 나이 상관없이 잘 지내는 편이라서 친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문세가 음악과 일상 이야기를 담은 근황을 전했다. 이문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의 'why not?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윤도현과 일상적이고 사적인 대화를 나누며 남다른 친분과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대본에 의존하기 보다는 '사랑방에서 오랜만에 만난 윤도현과의 대화를 엿듣는 청취자' 분위기로 진행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과거 약 11년에 걸쳐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했던 이문세는 당시 추억을 곱씹으며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또 이문세는 20대 시절 녹음했던 '굿바이 (Good Bye)'에 대해 "예전엔 멋모르고 불렀다면 이젠 연륜이 있어 깊이가 있는 해석을 할 수 있어 좋다"고 고백해 공감을 샀다. 이문세는 지난해 12월 선공개곡 'Warm is better than hot'을 깜짝 발표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그는 "불같이 뜨겁게 사랑했다가 식어버리는 요즘, 오래가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사랑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오는 3월 8일 전주를 시작으로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인 '2024 씨어터 이문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기행을 멈추지 않는 '정자 기부왕 관종'의 정체를 파헤친다. 오늘(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밝혀낼 전망이다. '한끗차이' 첫 회에서는 세상에 충격을 선사한 두 명의 관종 종결자들, '살인자 관종'과 '정자 기부왕 관종'이 등장한다. 한 아내가 쓰러진 방에 놓여있던 소주병과 그 안에서 나온 다량의 청산가리가 가리킨 위험한 '살인자 관종'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내 몰래 낳은 쌍둥이를 SNS에 공개하고 "나는 내 정자를 기부했을 뿐"이라며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뻔뻔한 남편, '정자 기부왕 관종'의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6명의 여성과 결혼, 이혼을 거듭하며 11명의 자녀를 출산한 그는, "똑똑한 여성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라며 직장 동료에게 정자를 기부하기까지 했다. '글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나언이 '피라미드 게임'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강나언의 소속사 엔터세븐은 공식 SNS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꼼꼼하게 모니터를 확인하는가 하면,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며 '피라미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강나언은 '피라미드 게임'에서 학업과 아이돌 연습생을 병행하는 사랑스럽지만 털털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을 가진 임예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강나언은 오는 29일 공개되는 '피라미드 게임'에 이어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에도 캐스팅돼 지난 26일 방송에 첫 등장,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웨딩 임파서블'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을 통해 방영되며,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즐거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인순이가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오늘(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인순이가 '골든걸스' 멤버인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안녕하세요. 저는 맏내, 인순이입니다"라며 개나리 빛 의상을 입고 환한 웃음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0년 만에 '컬투쇼'에 방문한 인순이는 "10년 만이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강산이 바뀌었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이은미가 안무에 대해 고충을 토로하자, 인순이도 "아니 근데, 노래를 하다가 왜 자리를 바꾸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 했다. 노래가 중요한데, 왜 바꾸냐고요. 정신이 없어서 부딪히는데"라며 걸그룹으로서의 힘듦을 토로했다. 이어 '골든걸스' 섭외와 관련된 비화를 전했다. 인순이는 "조금 오래전에 얘기를 들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는 바람에 안 한다고 했었다. 다른 멤버 있으면 그냥 하시라고. 그런데 기다린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제가 갔다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저도 진영이한테 얘기 들었을 때 재밌겠다. 우리 넷이 모이면, 여자들끼리 재미난 얘기도 할 거고. 별 동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환상연가' 박지훈이 홍예지를 두고 자신의 숨은 인격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판타지오) 최종회에서는 공존할 수 없는 운명에 놓인 두 인격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가 처절하게 대립한다. 앞서 악희는 사조 현을 금인살로 봉하는 대가로 사조 융(황희 분)에게 양위할 것을 약속하고 무당 충타(황석정 분)와 함께 귀기당에서 의식을 시작했다. 이때 그를 수상히 여긴 연월(홍예지 분)이 들이닥쳤고, 미동도 하지 않던 악희가 별안간 연월을 향해 "미안해"라고 말해 무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는 '마음의 공간'에서 만난 사조 현과 연월, 그리고 악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악희의 품에 안긴 연월은 죽은 듯 잠들어 있고, 사조 현은 비통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음의 공간'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던 연월이 어떻게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지, 한 여인을 두고 치열하게 싸워 온 사조 현과 악희가 또 어떤 상황에서 맞서게 된 것인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악희는 연월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BJ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서지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떠지수’ 채널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계기 등을 밝혔다. 서지수는 “인터넷 방송을 본 적은 별로 없는데 편집된 게임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며 “게임 하고 싶어서 아프리카TV에 들어오게 됐다”고 BJ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또한 “배우라는 새로운 길로 가고 있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아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중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며 “러블리즈가 잘 될 때도, 안 될 때도 있었고, 힘든 일도 겪어본 입장에서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방송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러블리즈에 애정도 보였다. 그는 “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러블리즈 콘서트를 하고 싶어서 (멤버들과) 작당모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될 확률은 5% 정도지만 그래도 모른다”며 “멤버들이 스케줄도 많고, 각자 회사가 있어서 안 될 수도 있다. 최대한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아츄’, ‘데스티니’, ‘캔디 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심리학계의 탑티어' 박지선 교수가 '사랑과 전쟁' 마니아 이찬원의 숨겨진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런 가운데,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측은 베일에 싸여있던 첫 회 심리 키워드 '관종'을 공개함과 동시에, '살인자 관종'과 '정자 기부왕 관종'의 극과 극 대결을 예고했다. 그중 '살인자 관종'은 9년째 교도소에 수감 중인 지금도 "너무 억울하고 원통하다"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끗차이' 첫 회에서는 '살인자 관종'이 언론에 보내고 있는 자필 편지를 입수, 최초로 공개한다. 박지선 교수는 "편지를 보기 전에 이렇지 않을까 생각한 게 있는데 막상 펼쳐보니 예상대로다"라며 '살인자 관종'의 소름 끼치는 특성을 꼬집었다. '위험한 살인자 관종'의 정체는 오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한끗차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재욱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열애설을 접하고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한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연을 맺었고, 서로 첫눈에 반해 그 인연을 서울에서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각자 공연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순간에도 틈틈이 만나 데이트를 즐겼고, 주로 이재욱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만나 늦은 밤 산책하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한편 카리나는 지난 2020년 에스파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8일 디즈니+ 새 시리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나언이 '웨딩 임파서블' 첫 방송부터 남다른 사복 패션과 연기로 눈부신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 26일 오후 8시 50분 tvN 새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1회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강나언과 나아정(전종서 분)이 한 사극 드라마에 단역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나언은 촬영을 마친 뒤 나아정이 15년 지기 친구 이도한(김도완 분)과 오랜만에 만나 잘 나가는 척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강나언은 "왜 거짓말을 해요? 단역 하는 게 흠도 아니고 솔직하게 말하면 피곤할 일도 없을텐데"라며 이해하지 못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랜 단역배우 생활로 인해 이도한 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했던 나아정은 "쪽팔리잖아. 나는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게"라며 한숨 쉬었고, 강나언은 "언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데"라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활약한 강나언은 앞서 tvN '구미호뎐1938', '일타 스캔들'에서 한복과 교복도 찰떡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큰 키와 남다른 몸매, 여기에 MA-1 자켓을 활용한 힙한 패션은 물론, 프레피룩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