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문성이 '웨딩 임파서블'에서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킬 빌런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웨딩 임파서블' 3회에서 신문성은 과거 정치부 기자였지만 LJ그룹과 관련된 모종의 사고에 휘말려 퇴출당한 이후 삼류 찌라시 기자로 전전하는 '강익준'으로 본격 등장했다. 과거 LJ그룹 외동딸 사망사고를 단독 보도한 바 있는 그는 LJ그룹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했다. 강익준은 태양그룹 외동딸 윤채원(배윤경 분)의 집 앞에서 잠복 취재를 감행하며 LJ그룹 후계자 이도한(김도완 분)과의 열애설 취재를 노렸다. 이내 윤채원의 집에 도착한 차 운전석에서 이도한이 내리는 모습을 보고 '예상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강익준은 윤채원과 이도한이 함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흑화와 함께 '초고속 승진'한 로몬이 김지은과 피 튀기는 경쟁 PT에 나선다.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 17, 18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 분)과 소은호(로몬 분)의 영혼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며 혼란이 계속됐다. 마케팅 1팀의 팀장으로 복귀한 나언은 세계그룹의 한이재(박기덕 분) 상무가 대놓고 접대까지 받으며 'HQ모터스' 일을 가로채고 있는 모습에 무언가 석연치 않은 거래가 있음을 눈치챘다. 이에 나언은 'HQ모터스'를 맡으려 했지만, 영혼이 바뀐 사이 은호는 나언의 계획을 방해했다. 한 상무와 손을 잡은 은호의 배신에 나언은 충격에 빠졌지만, 은호는 '5년 전 그날의 진실'을 언급하며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진실을 밝히면 나도 여기서 멈추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은호의 말에서 나언은 5년 전 '반디향초' 사건을 떠올렸다. 여기에 한 상무도 "소은호랑 나는 목적이 같다. '강나언 죽이기'..."라는 섬뜩한 말과 함께 '반디향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곽지혜가 출연한 OTT드라마 '사주왕'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공개를 앞둔 '사주왕'(감독 박선재)은 천재 역술인과 무당이 의뢰인의 운명을 걸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재미있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이다. 배우 서지훈이 천재 역술인 금태영 역을, 채서진이 무당 민소이로 출연하며 곽지혜가 금태영의 의뢰인이자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정아진으로 분해 열연을 예고했다. 대세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앞서 공개된 '사주왕' 티저에서 곽지혜는 짧은 등장에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는 누군가의 품에 안긴 채 눈물을 흘리는 곽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멍이 든 곽지혜의 얼굴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곽지혜는 2013년 KBS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육룡이 나르샤', '밤을 걷는 선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내 딸, 금사월', '소방서 옆 경찰서'를 비롯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아빠는 딸', '시간위의 집', '디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속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의 이소연과 오창석, 장세현이 한자리에서 마주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30회에서는 백성윤(오창석 분)을 견제하는 윤지창(장세현 분)이 아내인 이혜원(이소연 분)에게 성윤과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30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혜원과 성윤, 지창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이 만난 식사 자리에서 해맑은 혜원과는 달리 지창은 핸드폰만 바라보며 바쁘게 일을 처리한다. 혜원을 향한 지창의 무심한 모습에 성윤은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지창은 그런 성윤을 서늘한 눈빛으로 견제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을 안긴다고. 나아가 지창은 회사 일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고 홀로 남겨진 혜원은 당황스러워한다. 성윤은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가 사망했던 현장을 방문하며 물심양면 혜원을 돕기 위해 애를 쓴다. 성윤의 따뜻한 마음씨에 고마움을 느낀 혜원과 성윤을 질투하는 지창, 그리고 혜원에게 점점 다가가는 성윤, 이들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일일드라마 ‘피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서연이 나이를 거스르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빛냈다. 매니지먼트 순 소속 김서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7회에 미희 역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흥미진진한 역할로 활약했다. 집에서 나와 골목을 걷던 효성(남성진 분)은 주소지를 들고 의천 빌라를 찾고 있는 미희(김서연 분)를 발견하고 "혹시 박미희 선생님?"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문득 멈춰 서서 소리가 나는 곳을 천천히 돌아본 미희는 효성을 바라보며 화들짝 놀라게 되고 효성 역시 미희를 보고 눈동자가 커지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간을 찌푸리며 효성을 바라보던 미희는 "혹시 효성이? 효성이니?"라며 말을 걸었고 그런 미희를 바라보는 효성의 얼굴이 무섭게 굳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후반부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극을 좀 더 풍성하게 꾸며줄 미희 역으로 등장한 김서연은 실제 모습과 다르게 나이 든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장해 눈길을 끌었고, 이에 걸맞은 발성과 표정 연기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남희석이 낙점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신영이 오는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이 (KBS로부터)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주에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김신영은 그동안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코미디언 남희석이 낙점됐다. KBS는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며 "남희석의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남희석은 SBS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을 진행해왔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해가 1988년 5월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고, 그가 2022년 세상을 떠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MBC 아나운서들이 낭독회 '손석희를 읽는 밤'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MBC 아나운서국이 개최하는 '우리들의 읽는 밤-손석희를 읽는 밤'이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린다. 이번 낭독회에서는 MBC 아나운서 선배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손석희의 글을 조명한다. MBC 아나운서국은 매년 정례적으로 연말에 낭독회를 열고 있지만, 이번 낭독회는 그에 추가하여 특별히 봄에 한 번 더 관객들을 만난다. 손석희 전 아나운서가 4월부터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 산업사회학부 미디어 전공 객원교수로 재직하기 때문이다. MBC 아나운서들은 1993년에 출간된 손석희 전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 '풀종다리의 노래'를 비롯해 한국사회 큰 변화의 중심에서 그의 생각을 담은 저널리즘 에세이 '장면들'과 뉴스의 지평을 인문으로 넓힌 '앵커브리핑'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그의 글을 낭독한다. 선배 아나운서 손석희에 대한 후배들의 헌정의 의미를 담은 이번 '손석희를 읽는 밤' 낭독회에는 전현직 MBC 아나운서들이 참여하여 글과 어울리는 저마다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작품을 낭독할 예정이며, 무대에서 손석희 전 아나운서를 직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문상민이 결혼 방해 작전 심화 단계에 돌입, 까칠한 예비 형수까지 사로잡을 필살 댕댕미를 뽐낸다. 오늘(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 3회에서는 포기를 모르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형 이도한(김도완 분)을 향한 필살 애교부터 예비 형수 나아정(전종서 분)의 마음을 녹일 간청까지 결혼을 막기 위한 온갖 방법을 동원하며 귀여운 돌발행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지한의 결혼 방해 작전은 문상민(이지한 역)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한층 더 사랑스럽게 표현될 예정이다. 오늘(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결혼을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이지한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대형견처럼 형의 뒤를 쫓아다니며 온몸으로 시위하는 한편, 나아정을 만나기 위해 집까지 찾아가는 등 방해 작전 역시 보다 치밀해진 상황. 바닥에 앉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나아정을 바라보는 이지한의 모습이 골든 리트리버를 연상케 한다. 앞서 나아정과 형의 결혼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던 만큼 작전에 임하는 이지한의 마음가짐 역시 이전과 다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샤넬의 하우스 앰배서더인 제니가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뮤즈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샤넬은 제니가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컬렉션의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이네즈와 비누드 감독이 주도한 2024년 프리미에르 캠페인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속 제니는 파리를 배경으로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프리미에르(PREMIÈRE)는 1987년 샤넬에서 최초로 선보인 워치로, 샤넬 하우스 고유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이스로 N°5 향수의 8각형 스토퍼를 선택하고 블랙 래커 옷을 입혔으며, 샤넬의 아이코닉 백에 사용된 레더와 체인을 엮어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프리미에르는 탄생 35주년을 맞이해 지난 22년 10월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한편 제니는 2017년 샤넬의 앰버서더로 발탁, 2022년부터 샤넬 코코 크러쉬 컬렉션의 뮤즈 및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샤넬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정동원의 후배가 됐다. 4일 소속사 현컴퍼니에 따르면, 김다현은 이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고등학생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김다현은 이날 2024 입학식에서 16기 242명의 1학년 신입생 대표로 강단에서 '신입생 선서'를 했다. 김다현은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많은 팬님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학업과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늘 노력하는 자세로 성원에 보답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2009년생인 김다현은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친 후 또래보다 한 살 앞서서 지난해 10월 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서울공연예술고에는 가수 정동원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한편 김다현은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미(美)'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