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 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을 따뜻하게 물들일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통해 키,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10CM, 소수빈, 설아, 소란, 구원찬, 가호, 솔루션스(THE SOLUTIONS), 경서의 추가 합류를 확정했다. 지난 2월 14일 멜로망스, 남우현, 이승윤, 로이킴, 적재, 하현상, 샘김, 디어클라우드, 박원, 유채훈, 정세운, 최인경을 비롯한 막강한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에게 추가되는 라인업에 어떤 가수들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았다. 지난 5일 공개된 2차 라인업으로 27일 토요일에는 한국 음악계 하나의 아이콘이자 담백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10CM, 아름다운 목소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는 음색요정 경서, 청아한 음색과 꾸밈없는 창법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구원찬을 잔디마당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 격렬한 밴드 사운드부터 평온한 보컬 하모니까지 갖춘 영국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눈부신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오는 9일부터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을 시작한다. 이번이 데뷔 첫 월드투어인 만큼, 멤버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6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스페셜 유닛 무대부터 미공개곡 무대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K-POP에서 내로라하는 '퍼포먼스 강팀'답게 고난도 안무를 비롯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홀리겠다는 각오다. 트렌드지는 오는 9일 모로코를 시작으로 10일 루마니아, 15일 불가리아, 16일 프랑스, 17일 이탈리아에서 월드투어를 확정한 가운데, 트렌드지가 결정한 개최지에서도 이들의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다. 모로코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역시 K-POP 열풍이 불고 있지만, 세 국가에서 개최된 국내 아티스트 콘서트는 손가락에 꼽힌다. 트렌드지는 K-POP 콘서트 불모지인 세 국가에도 찾아 K-POP의 위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첫 월드투어의 청신호를 밝혔다. 루시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를 개최하는 가운데, 서울 공연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K-밴드씬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월드투어의 첫 시작점인 서울 공연을 매진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최근 공식 SNS에 'written by FLOWER' 아시아 지역의 투어 포스터를 게재, 추가 투어 개최 지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루시는 서울 공연에 이어 4월 6일 마카오, 4월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AND MORE'라는 문구로 추후 개최 지역이 추가될 것을 암시해 기대를 더한다. 'written by FLOWER'는 루시가 여는 첫 월드투어로, 꽃으로 쓰여진 네 멤버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꽃으로 시작, 글로벌을 향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현역가왕' 전국투어 포항 공연의 VIP석이 전석 매진됐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주최 크레아스튜디오·제작 콘서트가든(주))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22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포항 공연 VIP석 티켓이 지난 4일 오픈과 동시에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치열한 피켓팅 대란 속 VIP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포항은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매진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는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 탄탄한 팬덤까지 입증해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외에도 전국투어는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2일 포항,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 등에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현역가왕'의 우승자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각기 다른 깜짝 게스트들의 스페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민의 애환을 직설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핵사이다 인디뮤지션 '중식이 밴드'와 청춘을 아프지만 아름답게 노래하는 신예 포크 뮤지션 천진우가 오는 23일 오후 2시, 7시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1세기 청춘'을 타이틀로 콜라보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을 기획한 씨케이아트웍스 측은 "음악 방송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제를 과감하게 표현해 고정 팬들이 급증하고 있는 두 뮤지션들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노래의 주제는 힘들고 어렵지만, 궁극적으로는 희망을 전한다"고 5일 밝혔다. 정중식(리더, 보컬, 기타), 우자(베이스, 보컬), 한우(드럼), 샘사무엘(기타, 보컬)로 구성된 중식이 밴드는 2014년 '아기를 낳고 싶다니'로 데뷔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보통 사람의 보통 이야기를 노래하는 뮤지션으로서 꾸밈없고 공감 가는 솔직한 가사들로 듣는 이의 가슴을 후벼 파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통쾌한 사이다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되는 뮤지션으로 손꼽히며 대표곡으로는 '나는 반딧불',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 '죽어버려라', '선데이 서울' 등이 있다. 2015년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하여 TOP4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레이니(LANY)가 오는 9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2014년 밴드 결성 후 독자적으로 선보인 데뷔 EP [Acronyms]를 통해 공개된 싱글 'ILYSB'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국내에서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LANY]는 빌보드 록 앨범 차트 4위,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5위 등 고무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2018년 발표한 2집 [Malibu Nights]에서는 'Thru These Tears'와 'I Don't Wanna Love You Anymore' 등 사랑의 슬픔과 상처를 노래하면서도 업 템포의 희망적인 사운드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위로를 전하며 음악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good guys', 'you!', 'cowboy in LA' 등이 수록된 3집 [mama's boy] (2020)는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7위에 올랐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의 'dancing in the kitchen',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역대 최대 규모의 '비보쇼'를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말 잠실벌을 달궜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보쇼 오리지널 2024'(이하 '비보쇼')를 개최했다. 이번 '비보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가운데 전석 매진돼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비보티비'의 두 번째 개국일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공연 시작 전부터 수많은 관객이 모였다.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 송은이와 김숙은 먼저 '비보티비' 8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2월 29일 '비보티비'의 개국 기념일은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인 만큼,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LED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송은이와 김숙은 땡땡이들과 함께한 '3도' 무대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4천만 땡겨주세요'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역대급 텐션과 흥, 두 사람의 환상의 호흡으로 공연의 열기가 더해간 가운데 게스트로 이기찬, 테이, 조세호, 장우영, 정성화까지 출격해 '비보쇼'를 더욱 빛냈다. 이러한 무대와 더불어 송은이와 김숙은 다채로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라디오,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더 클래식(김광진, 박용준)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 30주년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9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시작으로 각종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오랜만에 매체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만큼, 더 클래식은 최근 근황은 물론 음악 이야기, 그리고 준비 중인 30주년 콘서트에 대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30주년 콘서트에서 더 클래식은 '마법의 성', '여우야', '진심', '편지' 등 히트곡은 물론, 그동안 라이브로 힘들었던 3집 앨범 '해피 아-워'의 수록곡 등으로 셋리스트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팬들의 사연을 모아 이벤트까지 예고해 다채로운 코너로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더 클래식 30주년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5시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안기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 장민호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월 인천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장민호 전국투어 이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팬들의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된 콘서트로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꽉 채워준 관객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장민호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공연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 장민호는 공연은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열광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에 장민호는 '상사화', '소원', '7번국도'(일요일)으로 이어지는 가슴이 촉촉해지는 선곡으로 관객들과 교감했으며, 민트(팬클럽명)를 향한 마음을 담아 개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한 장민호는 전국투어 내내 함께 무대를 꾸며준 콰이어들과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드라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고 중간중간 팬클럽 '민트'를 언급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선우가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차선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H-STAGE에서 단독 팬미팅 'CINEMA'(씨네마)를 개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지난 차선우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며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은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와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을 연출하는 유니온 픽처스 측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한 만큼,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라고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선우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