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22일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이브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타이틀곡 '해야 (HEY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총 여섯 편의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2026 아이브 네 번째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2026 IVE THE 4TH FAN CONCERT 'DIVE into IVE')'가 개최된 가운데, 해당 소식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는 동시에 공연의 열기를 이었다.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해야’에 이르기까지 여섯 곡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조회수 반열에 올리며 ‘아이브 신드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엠(I AM)’은 3억 뷰를 훌쩍 넘기며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는 인기를 짐작케 했다. 2024년 4월 29일 발매된 ‘해야’는 설화를 모티브로 한 서사적 가사와 파워풀한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팬들은 물론 많
보컬리스트 김기태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사랑한 후에(2026)’를 발표한다.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김기태는 최근 MBC 프로그램 ‘1등들’에 출연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모인 치열한 경연 속에서도 최종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보컬 끝판왕’임을 입증한 그의 신보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랑한 후에(2026)’는 지난 2003년 발표돼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었던 가수 이영준의 타이틀곡을 김기태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 곡이다. 원곡이 가진 서정적인 힘을 유지하면서도, 김기태 특유의 짙은 음색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국내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god 김태우, 소향, 알리, 황가람, 양지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과 OST를 책임져온 실력파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김기태와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삼성전자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연례행사를 통해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암참 연례행사에서 퀄컴 드래곤윙(Qualcomm™ Dragonwing)을 탑재한 가전, 모바일, PC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고 22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비스포크 AI 스팀의 제품을 분해해 전시, 참석자들이 퀄컴 프로세서와 보안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비스포크 AI 스팀은 퀄컴의 차세대 산업용 프로세서 드래곤윙 칩과 함께 3D 듀얼 장애물 센서, 라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 등 5개 센서가 적용돼 뛰어난 AI 인식·주행 성능 제공한다. 장애물 센서는 사람의 눈과 동일한 방식으로 카메라 두 대를 통해 물체를 보며 거리를 계산해 작동한다. 또 각 센서들로부터 수집된 14가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닥 환경을 정밀하게 구분하고, 물걸레 사용 여부와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제품 전면에 탑재된 RGB(Red, Green, Blue) 카메라 센서와 적외선(IR) LED를 활용해 커피, 주스 등 유색 액체는 물론 물처럼
해외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이 국내 중고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사기를 벌이다 적발됐다. 경찰은 사이버사기 특별단속에 나섰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한 범죄 조직은 최근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벌여 1천400여명으로부터 67억원을 가로채다 적발됐다. 주로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을 벌이던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소액 거래 위주인 중고 거래까지 침투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 침해 금융범죄 및 사이버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 직거래 사기 ▲ 쇼핑몰 사기 ▲ 게임 사기 ▲ 불법투자업체 운영 ▲ 불공정거래 행위 ▲ 불법사금융 ▲ 유사수신·다단계 사기 등이 주된 대상이다. 경찰청은 "사이버사기 조직이 해외에 거점을 두고 범행을 지시하거나 국내 범행 후 해외로 도피하는 등 조직화·지능화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물가가 장기화하고, 유가 상승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 투자심리를 악용한 금융범죄 발생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시도 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수사 인력을 투입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이 소비자 중심 경영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은행 측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보호를 은행 경영 전반의 핵심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포함한 총 3인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반기 1회 정기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수시로 개최해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 전략과 정책을 직접 심의하고 의결하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운영 기본방침 수립 ▲성과보상체계(KPI)에 대한 소비자보호 관점의 평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 등을 통해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
SF영화 '프로젝트 헤일 메리'가 개봉 첫날 500억원에 가까운 흥행 수익을 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북미 영화 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전날 북미 4천7개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 메리'의 티켓 수입은 3천312만 달러, 한화로 약 499억원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우주선에서 눈을 뜬 유일한 생존자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얼굴 없는 외계 생명체 로키와 소통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션', '아르테미스' 등 유명 SF 소설을 쓴 앤디 위어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제작비만 1억9천500만 달러로, 상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2일까지 예상 수입은 7천710만 달러로, 아마존 MGM 스튜디오 제작 영화 가운데 개봉 주말 기준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10년 간 시리즈물이거나 프랜차이즈 영화를 제외하고 개봉 주간에 7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두 번째 영화가 됐다. 이 기록을 세운 또 다른 영화는 '오펜하이머'다. NYT는 "아마존 MGM이 '프로젝트 헤일 메리'로 그토록 바라던 히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단
하나금융그룹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업무협약 참여 주체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우선 다양한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탐색 활동 ▲금융교육 프로그램 ▲불법도박 예방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또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재무목표 세우기, 신용도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사업’의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 광장 컴백 무대로 음악사에 길이 남을 장면을 만들었다. 신곡 공개를 넘어 팀의 정체성과 한국의 정서를 전 세계에 각인한 자리였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기념하는 무대다. 현장은 약 10만 4000명의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컴백 무대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아리랑’은 팀의 정체성과 지난 여정에서 쌓은 정서를 아우른다. 한국의 대표 민요를 음반 제목으로 내세운 데 이어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택했다. 액자 형태로 설계된 무대는 광화문과 일곱 멤버를 한 화면에 담으면서 역사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연출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북악산을 넘어 경복궁을 비추는 드론 샷으로 시작됐다. 이어 광화문 광장 전경이 펼쳐져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겼다. 광화문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는 도심과 문화유산, 퍼포먼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연출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공
이란이 4천㎞ 떨어진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영국·미국 공동 군사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은 그간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2천㎞로 스스로 제한했지만 이 상한선을 넘은 게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20일 오전(현지시간) 이 기지에 탄도미사일 2발을 쐈으나 목표물을 맞히진 못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자에 따르면 1발은 비행에 실패했고 또 다른 1발은 미국 군함의 방공망에 요격된 것으로 여겨진다. 인도양 차고스제도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 있는 이 기지는 B-2 스텔스 폭격기를 운용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란에서 사거리 4천㎞에 달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대 80개의 집속탄 탑재가 가능한 20t급 로켓 코람샤르-4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란 메흐로통신도 21일 이란군이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에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이란 미사일의 사거리가 적이 이전에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는 점을 방증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사거리 4천㎞의 미사일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서유럽 주요 도시가 이란의 공격 범위 안에 들어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두고 미국 주요 언론과 전문매체들은 미국 최대 스포츠 연계 음악 이벤트인 슈퍼볼 하프타임쇼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 비교하며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다. 새 앨범 제목인 '아리랑', 공연 장소인 광화문광장, 무대 의상 선택 등을 두고서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이 차지하는 위상이 달라졌음을 선언한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홈페이지에 'BTS 복귀' 코너를 별도로 만들고 컴백 공연, 신규 앨범, BTS 음악 가이드, 활동공백, K-팝 전반에 관한 기사들을 다양하게 심층적으로 다뤘다. NYT는 서울 및 뉴욕발로 공동 작성한 이날 컴백 공연 기사에서 "서울의 역사적 중심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한국 소프트파워의 핵심 동력인 BTS의 웅장한 귀환이었다"라고 총평했다. 이 신문은 컴백 공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며 "BTS의 글로벌 위상과 인기를 입증하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이어 "82회에 달하는 글로벌 투어 역시 그 파급력과 경제적 영향력을 보여준다"며 BTS의 이번 투어 수익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티켓 수익인 20억 달러에 맞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