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미스터팡(본명 방준호)이 유튜브에서 신선한 기록을 세웠다. 미스터팡의 트로트 싱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뷰(2024년 3월 8일 기준)를 넘겼다. 이는 지난 2016년 7월 8일 업로드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이번 기록은 임영웅, 진미령, 영탁, 장윤정, 홍진영, 전유진, 진성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가 방송 출연에 힘입어 유튜브 트로트 영상 1천만뷰를 돌파했던 것과는 달리, 방송이나 미디어를 통한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런 결과는 미스터팡의 독특한 캐릭터와 '줄리아'의 색다른 매력이 입소문을 타며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뜨거운 관심에 '줄리아'라는 제목을 정치적으로 노리고 만든 건 아니냐는 헤프닝까지 생겼다는 후문. 미스터팡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를 기념해 '줄리아'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음악방송도 계획 중이다. 미스터팡은 "사실 이 노래는 라인댄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국에서 라인댄스 좀 한다는 분들은 '줄리아'를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포털 사이트에서 '라인댄스 줄리아'만 검색해 봐도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소연이 발라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제작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그룹 라붐, WSG워너비 출신 소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잘 지내고 있니'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연은 그동안 OST나 프로젝트 싱글 등에 가창자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연의 솔로 데뷔곡 '잘 지내고 있니'는 이별 후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이다. 좋았던 날들에 대한 추억과 웃으며 보내줄 수 있는 마음 등 여러 가지 감정을 소연만의 담담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담아냈다. 특히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한 스트링이 가미되는 다이나믹한 편곡은 담담함 뒤에 숨겨진 슬픔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 또 하나의 발라드 명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2014년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소연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소연의 시원시원한 고음을 들을 수 있는 '상상더하기'는 역주행에 성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Hwi Hwi'와 '아로아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신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박신우 배우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 모처에서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배우 박신우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신우의 앞날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13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로 거듭날 테니 배우 박신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신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하 여자친구와 8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30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8년 동안 교제를 이어오며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존재가 된 두 사람이 함께하는 8번째 봄에 평생 하나가 되기로 약속한 것. 한편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박신우는 현재 KBS2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순수 결정체 인물 '이산들'역을 맡아 열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 딩고 뮤직은 지난 1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저희가 드디어 '킬링 보이스'에 나왔다. 이번에 저희의 청춘을 담은 새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는데, 그런 의미에서 저희의 청춘 함께 들어 보실까요?"라고 반가운 인사를 전한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발매한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킬링 보이스'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CHEER UP(치어 업)', 'TT(티티)', 'KNOCK KNOCK(낙낙)',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거북이', 'SIGNAL(시그널)',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잇 어웨이)',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Feel Special(필 스페셜)', 'The Feels(더 필즈)', 'Alcohol-Free(알콜-프리)',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FANCY(팬시)', 'I GOT YOU(아이 갓 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서 3위를 차지한 '흉스프레소'의 리더 바리톤 권서경이 콘서트 'Fly High'를 개최한다. 권서경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원 마스터클래스,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 파비아 콘서바토리오를 수료 후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재자(才子)로,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서 활동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와 함께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관 초청 공연 갈라 콘서트, 이태리 토리노 시, 파비아 시 주최 초청 갈라 콘서트, 파키스탄 카라치시 초청 공연, 손기정 100주년 마라톤대회 개막공연 등 꾸준한 공연 활동 중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해 독보적이고 개성 넘치는 훈남 성악가로 활약. 팀' 흉스프레소' 를 초대 3위로 이끌었다. 이번 'Fly High' 콘서트는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마음 따뜻해지는 곡들과 서정적인 팝과 가요를 적절히 배치하여 권서경의 따뜻하고 깊은 보이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에는 팬텀싱어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이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라고 극찬한 오세웅과, 감정을 가지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2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아이브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1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2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쇼 왓 아이 해브' 미주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미주 지역에서는 첫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 등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아이브는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총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위엄을 떨치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아이엠은 오는 4월 3일 컴백을 확정하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아이엠은 오늘(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션 포스터 콘텐츠도 오픈했다. 포스터 속에는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라는 앨범명처럼 불규칙한 박자가 이어지는가 하면, '2024.04.03.6PM'이라는 발매 고지까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엠의 미니앨범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것으로, 소니뮤직에서 발매하는 두 번째 앨범이다. 'OVERDRIVE(오버드라이브)'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아이엠인 만큼, 이번 'Off The Beat'를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아이엠은 올해 1월 헤이즈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Slowly(슬로우리)'를 통해 2024년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헤이즈와 남다른 케미는 물론, 독보적인 겨울 감성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윈터송의 탄생까지 알린 바 있다. 작사부터 작곡, 프로듀싱 등 '올라운더 뮤지션'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가 러브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책과 음악의 감성을 함께 전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의 도서로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해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가호는 오는 27일 KSPO DOME(체조 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가호는 그동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서울 뮤직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러브썸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페스티벌 등 해외의 다채로운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20일, 22일에는 도쿄, 오사카에서 첫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5월 11일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초청받아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호는 지난 2018년 PLT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Shine on you'를 통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올라운더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답게 작사, 작곡, 편곡과 앨범 스토리 메이킹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췄다. 데뷔 해에 발표한 대표곡 '있어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13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리의 미니 2집 'Fake Happy(페이크 해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서리는 따스한 무드를 풍기는 방 안에 설치된 캠핑용 텐트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텐트 내부는 서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듯 아련한 분위기 또한 풍긴다. 그런가 하면 서리가 직접 캠코더를 들고 있는 이미지도 눈에 띈다. 렌즈 쪽을 바라보고 있지만 시선은 맞추지 않는 서리와 그런 서리를 보여주고 있는 아날로그 텔레비전은 감춰진 개인의 깊은 속내를 담은 이번 앨범 'Fake Happy'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며 기대를 더한다. 서리는 오는 21일 미니 2집 'Fake Happy'로 컴백한다. 타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어두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며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앞서 게재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통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네 곡 모두 서리의 손에서 직접 탄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만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2024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의 본격 시동을 건다. 2024년은 12월까지 총 25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모두 무료 관람이다. 올해 4년 차에 접어드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대한가수협회만의 시그니처 공연사업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대상기관 공개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문화재단 등이며, 올해는 재외한인회 등을 신설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신청방법은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 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4월 3일 대한가수협회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올해도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곳에서 문의와 신청이 들어오고있어, 협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며, "이 공연을 통해 전국민이 감동과 희망을 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