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신보 '더 엑스(THE X)'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 눈부신 기록을 썼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9월 20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 31위로 진입했다. 이는 몬스타엑스가 한국 음반으로는 처음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한 것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월드 앨범(World Albums)‘ 3위,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s)' 5위,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6위, '빌보드 아티스트 100(Billboard Artist 100)'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6개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20년 발표한 첫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200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지난 15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SM CLASSICS LIVE 2025 in TOKY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SM CLASSICS LIVE 2025/26 시즌’의 첫 해외 일정으로, SM Classics의 오리지널 IP가 글로벌 클래식 무대에 첫 진출한 사례로서 그 의미가 깊다. ‘Welcome To SMCU PALACE’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 ‘빨간 맛’, NCT U의 ‘Make A Wish’, 보아 ‘나무’, 엑소 ‘으르렁’, 에스파 ‘Black Mamba’, 동방신기 ‘Rising Sun’ 등으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려욱이 무대에 올라 ‘어린왕자’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등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며, 샤이니 ‘Sherlock•셜록’, NCT ‘Golden Age’,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등을 클라이맥스로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에 협연자로 출연한 려욱은 일본 팬들을 위해 ‘어린왕자’와 ‘도로시’ 오케스트라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사회와 해설로 참여한 이특은 곡의 감상포인트를 쉽고 흥미롭게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앳스타일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앳스타일과의 두 번째 만남인 이번 촬영은 커버 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멤버들은 “선배님들이 앳스타일 표지를 장식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는데, 저희가 직접 그 기회를 얻게 되다니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넥스지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멤버 전원이 창작에 참여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정말 많은 공을 들인 앨범이라 자신 있다. 기대해 달라”라며 “작정하고 준비했다. 전작 'O-RLY?'(오 리얼리?)의 '탑 쌓기 안무' 그 이상의 킬링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7월 일본 정식 데뷔 11개월 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단독 입성한 넥스지는 “유명한 선배님들이 섰던 무대를 직접 서게 되니 믿기지가 않았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언젠가 고척돔에서 공연을 하는 게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 노하우도 공개했다. 넥스지는 “활동이 바빠지면서 따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더라. 그래서 평소 멤버들과 최대한 한국어로만 대화하려고 노력하고 한국 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17일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를 발매했다. 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애쉬스 투 라이트'는 에이티즈가 2021년 선보인 정규 1집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일본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애쉬(Ash)'는 앨범명의 '어려움으로부터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담아낸 곡이다. 환상적인 질감과 역동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사운드 위로 에이티즈의 한층 더 진화한 보컬과 화려한 래핑이 펼쳐지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애쉬' 뮤직비디오 또한 앨범명 의미를 상징하는 다양한 장면을 담아 에이티즈가 빚어내는 회색빛 환상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멤버들의 빼어난 비주얼과 함께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는 영상이다. 신보 '애쉬스 투 라이트'에는 '12 미드나이트(12 Midnight)', '티피 토즈(Tippy Toes)', '페이스(FACE)', '크레센도(Crescendo)'까지 총 5곡의 신곡에 '낫 오케이(NOT OKAY)', '데이즈(Days)', '버스데이(Birth
빌리언스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이준영의 미니 1집 '라스트 댄스(LAST DANC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이준영은 이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Bounce)'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비롯해 '인썸니아(Insomnia) (심야영화)'와 '미스터 클린(Mr. Clean) (Feat. REDDY)'까지 '라스트 댄스'에 수록된 총 4곡의 신곡 음원 일부를 들려줬다. 타이트한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 '바운스'와 이준영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등 두 개의 타이틀곡은 180도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이준영의 음악 스펙트럼을 다시금 증명했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이 한층 더 강력한 매력을 예고했다. 그는 수록곡 '미스터 클린'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이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유리가 자신의 세계에 팬들을 초대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오는 11월 1일 방콕을 시작으로, 호치민, 타이베이와 추후 공개될 도시들에서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VERSE’(유리버스)를 개최한다. ‘YURIVERSE’(유리버스)는 권유리만의 우주 속에서 팬들과 하나가 되고픈 마음을 담은 타이틀이다. 권유리는 ‘유리 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진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많은 이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다채로운 코너들을 구성했다. 또한 손수 그린 캐릭터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MD도 함께 오픈한다. 권유리는 "세계 각지에 있는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쁘다. 모두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들과 토크들로 꽉 채워진 팬미팅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밝고 활기찬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권유리가 이번 팬미팅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유리의 세 번째 팬미팅 투어 ‘YURIVERSE’의 티켓 예매 일정을
트레저가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미니 3집 'LOVE PULSE(러브 펄스)'의 수록곡 'EVERYTHING(에브리씽)'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화답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EVERYTHING' M/V TEASER POSTER'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2025.09.19 0AM KST'라는 공개 일정과 함께 짙푸른 하늘 아래 들판을 달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청춘의 자유롭고 밝은 무드를 완성했다.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EVERYTHING'은 컴백 2주 전 안무 연습 영상을 깜짝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PARADISE(파라다이스)'와 마지막까지 타이틀곡 경합을 벌였을 만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응축된 '트레저표 감성 댄스곡'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미니 3집을 소개하며 'EVERYTHING' 뮤직비디오 제작을 예고했던 바 있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됐다. 안무 영상 선공개와 음악방송 스페셜 무대에 이어, 미니 3집 발표 약 2주 만에 공개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대규모 투어를 앞두고 공
감성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김호연이 맑은 미성의 서정적인 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영화 ‘썸머 블루 아워’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김호연의 ‘둘만의 계절’을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17일 국내 개봉한 대만 청춘 로맨스 ‘썸머 블루 아워’는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우정을 지키며 마음속에 비밀을 간직한 세 청춘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수성과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상견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시백우와 청춘 영화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른 정여희, 임자굉이 각각 ‘옌리야오’와 ‘쑤밍이’, ‘청옌’으로 분해 풋풋한 케미스트리로 영화의 청량한 감성을 더한다. 이 영화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학창 시절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장면들,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들의 명연기 등과 스토리로 시사회 단계부터 뜨겁게 호평 받았다.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곡 ‘둘만의 계절’은 PL(피엘)의 ‘연애의 참견’ OST로 사랑받았던 동명의 발라드를 싱어송라이터 김호연이 감미로운 미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김호연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연인이 결국 먼 길을 돌아 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0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는 '빌보드 200'에 23위로 차트인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종전 기록보다 다섯 계단 오른 유의미한 성적으로 '빌보드 200'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빌보드 200' 28위로 첫 진입한 바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 한 번 '빌보드 200'에서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빌보드 내 세부 차트 성적 역시 괄목할 만하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아티스트 100' 19위에 올라 '빌보드 200'을 포함 총 7개 차트에 진입했다.
가수 이문세가 현재 진행 중인 북미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공연을 펼치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17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무어 극장(Moore Theatre)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시애틀에서 다시 열리는 무대로, 그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씨어터 이문세(Theatre Lee Moon Sae) 시즌 4’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씨어터 이문세 시즌 4’는 전국 22개 도시에서 59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무대를 북미로 확장해 앞서 뉴저지와 L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시애틀 공연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27일에는 캐나다 밴쿠버 더 센터(The Centre for Performing Arts)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밴쿠버 또한 7년 만의 방문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리는 무대인 만큼 현지 팬들에게 한층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씨어터 이문세’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음악과 연출, 감성과 교감을 아우르는 극장형 공연의 정수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문세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