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 드라마의 OST 작곡가를 배출한 CJ ENM 오펜 뮤직이 대중음악산업 미래를 이끌 인재를 찾는다. CJ ENM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오펜 뮤직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펜 뮤직 4기는 총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현업 작곡가를 포함한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된다. 지원자는 오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장르 제한 없이 순수 창작물 2곡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되는 오펜 뮤직 4기 작곡가에게는 창작 지원금 500만원과 창작공간 지원, 업계 전문가 멘토링, 작사·작곡·믹싱·제작·저작권 관련 특강과 실습 프로그램, 비즈매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펜 뮤직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린(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CJ ENM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 일환이다. 그동안 오펜 뮤직이 배출한 총 53명 신인 작곡가들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사랑의 불시착' '갯마을 차차차'·티빙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정부가 올해 대중음악계를 돕기 위해 총 4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대중음악공연 시장의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2022년 음악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제작 지원, ICT-음악(뮤직테크) 제작 지원, 대중음악 공연 분야 인력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총 45개 과제와 2000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형 공연 제작 지원 분야를 신설하고 기술과 결합한 음악콘텐츠 발굴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제작 지원' 사업은 총 40억원 규모로 지난해 12월 개관한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인 'KOCCA 뮤직 스튜디오'와 연계해, 실감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음악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올해는 ESG형 공연 분야를 신설해 소외계층 배려, 친환경, 에너지 절약,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대중음악공연 제작도 이끌 계획이다. 국내 대중음악 제작사 및 뮤지션, 공연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총 3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온라인 실감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ViBLE 바이블'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열풍의 주역이자 댄서들의 댄서인 모니카 & 립제이의 클래스 '춤'을 지난 4일 단독 오픈했다. 이번 '춤' 클래스에서 모니카 & 립제이는 댄스의 장르를 뛰어넘어 자신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는 방법, 춤에 대해 갖춰야 할 댄서의 자세 등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 조언과 함께 자신들만의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스 내용은 △장르가 모니카 △왁킹이라는 희열 △스토리텔링 △립제이의 솔직함 △퍼포먼스 구성 △댄서의 몸 △모니카의 원동력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용별로 모니카와 립제이로부터 춤에 대한 마음가짐부터 퍼포먼스의 A to Z까지 배울 수 있다. 댄서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느끼는 입문자부터 자부심을 갖는 숙련자까지 춤을 좋아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스가 될 전망이다. 모니카와 립제이는 '춤에 대한 저희의 이야기를 통해 저희의 '진짜'가 여러분에게도 와 닿았으면 하고 저희가 느낀 해방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스스로 찾아낸 자신만의 춤을 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밝혔다. 'ViBLE 바이블'은 PC,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독보적인 감성의 소유자 백예린과 대세 댄서 모니카, 립제이와의 초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는 ‘즐거운 상상(imagination) 프로젝트'에 백예린, 모니카, 립제이가 참여하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음원인 ‘너머 (The Other Side)’ 를 오는 1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매력적이면서 몽환적인 특유의 나른한 분위기의 음색을 가진 백예린과 지난해 엠넷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오른 댄서 모니카, 립제이와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곡 ‘너머 (The Other Side)’ 는 ‘공허함 속의 위로’라는 키워드로 인디씬에서 주목 받는 대표적인 프로듀서 ‘구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엔씨(NC)는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테마의 음원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래퍼 디핵(D-Hack)과 이수진(그룹 위클리)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환상공중전화’를 발매했으며 지난달 10일에는 허각과 소유가 아티스트로 참여한 R&B 장르 곡 ‘FINE’을, 지난 2일에는 래퍼 개코와 그룹 다비치가 컬래버레이션한 R&B 장르의
[라온만평]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 조사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다양한 매력을 가진 3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아이원이엔티 소속 싱어송라이터 사소미(sasomi)의 EP앨범 ‘할시온(HALCION)’이 지난달 10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밤에’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을 때 아티스트가 만든 곡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같은 날 인하트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의 싱글 ‘어서 와, 지구’가 발매됐다. 따스한 목소리로 위로와 믿음, 응원의 감정을 쌓아 올린 이 곡은 각자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소각소각이 가진 특유의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지난달 11일에는 엠와이뮤직 소속 아티스트 나인(NINE9)의 싱글 ‘솔직하지 못해서’가 공개됐다. 지난해 DJ를 맡았던 아티스츠카드 라디오 '굿나인'의 시그널 음악인 이 곡은 한층 더 부드럽고 편안해진 나인의 목소리와 곡 분위기, 진심을 담은 가사 등이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엠피엠지 소속 4인조 밴드 라쿠나(Lacuna)는 지난달 24일 EP앨범 ‘Summer Tales’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YOU’를 포함해 서투르지만 솔직하게, 사랑한다는 말을 대신할
[리노만평] 한국인디뮤지션협회 공식 출범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천재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OST에 참여해 화제다. 지난 27일 발매된 안예은의 세계유산 다큐멘터리 OST '용천동굴'은 발매 직후 '용천동굴'은 멜론 최신차트 45위(28일 오전 8시 기준)와 벅스 90위(28일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용천동굴'은 다큐멘터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을 만나다'의 공식 OST 음원으로 먼 옛날 용천동굴이 만들어졌을 때의 풍경을 상상하며 안예은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안예은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뜻깊은 가사말이 특징으로 특히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다큐멘터리 내용을 담아 용천동굴의 모습과 더불어 설명이 함께 게재돼 독특함을 더했다. 공개된 새로운 형식의 뮤직비디오에 네티즌들은 “노래로 역사를 이야기하는 아티스트”라며 극찬했다. 데뷔 이후 안예은은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나가는 뮤지션으로 주목받았다. 안예은은 독특한 창법을 무기로 사극 OST에 참여했고 국내 최초 설화를 바탕으로 한 호러송 장르를 개척해 매년 여름 발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예은은 동요 ‘문어의 꿈’을 발표하거나 한글날 기념
[라온만평] 유튜브로 들어간 부산은행
[리노만평] 부산은행, 지역 인디뮤지션 라이브 공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