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뮤직카우, '뷰민라2022'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라온만평] 잔나비, 링컨 센터 'K인디뮤직 나이트' 무대 오른다
[라온만평] 서울마포음악창작소, 무소속 인디뮤지션 무대 지원나서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단위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CJ문화재단이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이하 스프링 업)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CJ문화재단과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튤립, 유채 등 만개한 봄꽃 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인디 뮤지션들에게는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스프링 업’ 콘서트는 지난달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한 팀씩 총 10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과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16일까지 콘서트에서는 빌리어코스티, 송예린, 송지훈, 일레인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23일부터는 소수빈, 홍이삭, 예빛, 이진아, 최유리, 제이유나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따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무소속 뮤지션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운영하는 '2022 M 인디열전'의 출연진을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디열전'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프로그램으로 인디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대중음악, 국악,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개인·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고 최근 3년 간 활동 실적(공연, 음반 발매)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2022 M 인디열전' 지원 사업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음악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12팀을 선정하며 △2022 M 인디열전 공연 기회 제공 △150만원 출연료 지원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마케팅 제공 △공연에 필요한 밴드 연습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재단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 축제 출연 및 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원 방
[라온만평] '거리두기 전면 해제' 숨통 트인 콘서트 업계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지희가 미니 앨범 '웨얼 이즈 블루?(where is blue?)'를 공개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유지희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웨얼 이즈 블루?(where is blue?)'를 발표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웨얼 이즈 블루?(where is blue?)'를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비행어른2', '파일럿(Pilot)', '잃어버린 별을 찾아서', '리셋(Reset)' 등 유지희만의 감성을 표현한 6곡이 담겼다. 먼저 타이틀곡 '웨얼 이즈 블루?(where is blue?)'는 가벼운 템포의 곡이지만 상실에서 오는 감정을 결코 가볍지 않게 풀어낸 곡으로 곡에 담긴 서로 다른 여러 분위기가 가진 복잡함이 누군가를 잃었을 때 가장 현실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깊은 여운을 안긴다. '비행어른2'는 어른이 돼도 방황하고 흔들리는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듯한 노래로 유지희라는 싱어송라이터의 힘이 가장 느껴지는 곡이다. 유지희는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으로 저 스스로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을 앨범에 담았다. 그게 충분히 청자분들께 느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활동은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채널A의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출연하는 예비 청춘스타 108명의 끼 넘치는 자기 PR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채널A '청춘스타' 제작진은 15일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108명 예비 청춘스타의 출격을 알리는 지원자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직업과 국적을 불문하고 극한의 청춘전쟁이 예고됐다.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뉜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으로 방송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케이팝을 빛내는 3개의 파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 보컬파에 지원하며 최후의 청춘스타가 되기 위해 나선 예비 청춘스타 108명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매력이 담겼다. 그런 가운데 108명의 출연자들 중 싱어송라이터파에는 데뷔 당시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귀엽고 청순한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예심 당시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라는 찬사를 받은 17살 최연소 싱어송라이터, 1990년대 메가 히트곡 '난 괜찮아'를 부른 가수 진주의 막냇동생이 출연을 예고했다. 아이돌파 출연자들의 캐릭터도 기대감을
[라온만평] 멜론, 인디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론칭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매일 발매되는 수많은 음원 가운데 인디 뮤지션의 음악이 주목받을 확률은 매우 적다. 이에 멜론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성과 예술성을 지닌 숨은 명곡을 찾아 조명하고 아티스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멜론은 숨은 K팝 명곡들로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트랙제로’에는 공연장 벨로주 대표 박정용, 국내 대표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 이대화, 박준우, 작가 변고은, 뮤지션 이상순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전문위원들은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K팝 명곡들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를 꾸리며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멜론의 메인 화면과 멜론 매거진 이벤트를 통해 널리 알려질 예정이다. ‘트랙제로’의 첫 번째 주제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에 선정된 플레이리스트는 14일과 21일에 걸쳐 공개된다. 이번 주제는 목소리만으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들로 선정됐으며 ‘마성의 탁성’, ‘이 음색과 창법이 아니면 스토리텔링이 완성되지 않을 것 같다’, ‘10대라는 나이와 묵직한 허스키함이 주는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등의 남다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