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5일 금(윤 6월 1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말만 앞세우지 말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스스로 품격을 올릴 수 있어요. 60年生 주변 사람에 대해 비평하면 시비거리의 빌미를 만드니 가급적 하지 마세요. 72年生 투자 시 다른 사람을 따라서 투자하지 말고 신중하게 결정해 투자해야 해요. 84年生 오늘은 분위기에 맞게 처신해야 하는 날이니 눈치 챙겨가면서 행동하세요. 96年生 모함받는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굳은 신념을 가지면 차츰 풀려 나가요. 08年生 끈기 있는 노력이 필요하니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면 일을 해 나가야 해요. 소띠 49年生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 몸까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짜증이 나요. 61年生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 있으니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감정을 조절해야 합니다. 73年生 좋은 일이 가득한 기운이 찾아오고 있으니 마음의 기운을 잘 이끌며 다니세요. 85年生 힘든 업무를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고 해내는 모습이 한층 빛나 보여요. 97年生 자신감은 실수를 불러오니 아는 길도 물어보고 알고 있던 것도 또 확인하세요. 09年生 미련을 버리고 포기할 건 포기해야 한 가지라도 이루니 결단력을 가지세요. 호랑이띠
지난 5년간 물에 빠지는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절반 이상은 9세 이하 어린이나 70세 이상 노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고령층 사망률이 특히 높았다면서 어린이뿐 아니라 고령층 익수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4일 질병청이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 참여 병원 23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4년 익수 사고(자살·자해 등 제외)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523명이었다. 연령별로 9세 이하 어린이가 155명(29.6%)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43명(27.3%), 60대가 69명(13.2%)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385명(73.6%)으로 여성(138명·26.4%)의 2.8배 수준이었다. 익수 사고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숨진 사람은 150명(28.7%)이었는데,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응급실 내원 환자의 절반 이상(51.7%·74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9세 이하 어린이는 응급실 내원 환자 중 7.1%에 해당하는 1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익수 사고는 토요일과 일요일, 금요일에 특히 많이 발생했고 사고가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12∼18시, 18∼24시 순이었다. 2015∼201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사흘 만에 전체 대상자의 42.5%인 2천148만명이 신청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4일 밝혔다. 지난 3일간 지급액수는 3조8천849억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대상자 대비 가장 많은 45.2%(136만5천435명)가 신청했다. 신청률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제주(39.5%·26만931명)다. 서울에서는 대상자의 42.2%인 385만3천191명이 신청했다. 지급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1천594만6천405명, 선불카드 188만3천825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326만7천307명, 지류 38만8천710명이다. 정부는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15∼45만원을 지급하는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신청자 폭주에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신청을 받는다. 목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9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 지급은 신청 다음 날 이뤄진다. 사용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연합뉴스)
23살 미국 여성 켈리 메이플은 사랑하는 딸 나오미를 카시트에 앉히고 쇼핑몰에 도착해 고급 유모차에 태웠다. 메이플은 머리핀을 하고 원피스를 입은 채로 유모차에 누워있는 나오미와 웃으며 아기 옷 쇼핑을 즐겼다.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런 모습을 평범한 모녀들의 일상으로 착각하지만, 현실을 알면 경악할 수도 있다. 사실 나오미는 실물 크기의 '리얼 베이비돌'로, 나오미의 '엄마'인 메이플은 구독자 200만명이 넘는 리얼 베이비돌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기 때문이다. 리얼 베이비돌 열광 사태는 미국뿐 아니라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떠올랐다. 사람들은 1년간 돈을 모아 개당 8천달러(약 1천100만원)가 넘는 리얼 베이비돌을 구매해 진짜 아기처럼 입히고 먹이고 재우며 애지중지 키운다. 인형 수십 개를 사들여 인형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따로 짓기도 한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6월 성황리에 열린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리얼베이비돌 박람회장 분위기를 보도하며 아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사고 인형의 머리를 손으로 잘 받치고 안아줘야 한다고 충고하는 등 가상 육아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리얼 베이비돌 만들기는 철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2개의 고기압이 한반도를 겹겹이 덮는 상황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무더위가 점차 심해질 전망이다. 현재 고도 약 5㎞ 대기 중상층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장악한 가운데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서쪽에서 세력을 넓혀오며 그 위를 차지해가고 있다. 2개의 뜨거운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하면서 열이 축적되기만 하고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대기 하층에도 고기압이 자리, 하늘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점은 더위를 부채질하겠다. 사람에 비유하면 한여름에 이불을 두 겹 두르고 난로까지 쬐는 모습이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32∼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습도도 높아 경기내륙·강원동해안·강원남부산지·충남·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나머지 지역은 33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문제는 더위가 앞으로 더 기승일 것이라는 점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6도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은 금요일인 25일과 토요일인 26일에는 기온이 각각 37도와 38도까지 뛰겠다. 대기 하층에 남동풍이 불면서 백두대간을 넘으며 건조해진 뒤 햇볕에 뜨거워진 땅 위를 지나면서 달궈진 공기를 맞는 서울 등 산맥 서쪽이 특히 덥겠다
목요일인 24일 출생연도 끝자리가 4·9인 국민은 1인당 15∼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달 21일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이날로 나흘째를 맞았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신청자 폭주에 대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신청을 받는다.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고,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다. 21∼22일 이틀간 전국에서 전체 대상자의 28.2%인 1천428만6천84명이 신청을 완료해 총 2조5천860억원이 지급됐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에게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이다. 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는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받을 수 있고, 사용처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다. 지급은 신청 다음 날 이뤄지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냈다. 23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총매출은 224억9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 이런 매출 감소 폭은 테슬라 역사상 최소 10년 만에 최대치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40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3% 줄었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227억4천만달러, EPS 0.43달러)를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9억2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작년 동기(6.3%)보다 2.2%포인트 낮아졌고 직전 분기(2.1%)보다는 2%포인트 높아졌다.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11억7천200만달러였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매출은 166억6천1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6% 감소했다. 앞서 테슬라는 이달 초 2분기 자동차 인도량 실적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38만4천122대를 보고한 바 있다. 2분기 에너지 발전·저장 부문 매출도 작년 동기보다 7% 줄어 27억8천90
미국 정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금융 갑부 출신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2019년 사망) 관련 파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름이 누차 적시돼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즉각 '가짜뉴스'라며 부인했지만, 이 보도를 계기로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WSJ에 따르면 팸 본디 법무부 장관과 참모들은 지난 5월 백악관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유명 인사들 이름이 '엡스타인 파일'에 등장한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본디 장관 등은 이 회의에서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수백명의 이름이 등장한다면서, 엡스타인과 어울린 사람들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소문들이 적시돼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WSJ은 전했다. 본디 장관 등은 그러면서 엡스타인 파일에는 피해자의 개인정보 등이 적시돼 있기 때문에 파일을 새롭게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법무부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했다. 또 법무부의 지휘를 받는 연방수사국(FBI)의 캐시 파텔 국장도 다른 행정부 당국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
2025년 7월 24일 목(음력 6월 3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면 주어진 일은 수월하게 풀려요. 60年生 벌어진 상황이 정리가 될 때까지 앞에 나서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면 좋아요. 72年生 상황이 답답해도 무리하게 나가려 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일을 하든 급한 마음을 갖고 시작하면 후회를 부르니 신중함이 필요해요. 96年生 사랑하는 사람과 문제가 있었다면 진실한 마음을 갖고 대화로 소통하세요. 08年生 연인이 있어도 다른 이성에게 마음을 돌리면 심히 걱정되는 일이 일어나요. 소띠 49年生 서산에 해는 넘어가고 갈 길은 멀고 달빛마저 없는 캄캄한 그믐날과 같아요. 61年生 당신으로 인해 배우자에게 좋은 일이 생겨 덕을 보게 되니 평화가 오게 돼요. 73年生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 일을 과감하게 시도해도 괜찮아요. 85年生 새로운 음식으로 인해 배앓이를 할 수 있으니 회식이 있다면 참는 게 좋아요. 97年生 자존심 때문에 쓸데없는 경쟁이나 다툼은 피하고 실속을 챙겨야 득이 돼요. 09年生 다소 정신이 느슨해진 상태이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마무리를 잘해야 해요. 호랑이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일본과 무역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일본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는 15%라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에 예고했던 25%에서 10%포인트 낮아진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방금 일본과 대규모 합의를 완료했다. 아마도 지금까지의 협의 중 최대 규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요청에 따라 일본은 미국에 5천500억 달러(약 759조원)를 투자할 것이며, 이 중 90%의 수익을 미국이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자동차와 트럭, 쌀과 일부 농산물 등에서 자국 시장을 개방한다는 것"이라며 "미국은 일본에 상호관세 15%를 부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날 오후 백악관으로 연방 의회 공화당 의원들을 초청한 행사 연설에서 알래스카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관련, 일본이 미국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추진 중인 1천300㎞ 길이의 알래스카 LNG 가스관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