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아티스트' 포터 로빈슨, 3월 13일 첫 단독 내한 공연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전 세계를 놀라게 한 EDM 아티스트 포터 로빈슨이 한국을 찾는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포터 로빈슨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왓챠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0년 17살에 싱글 ‘Say My Name’으로 데뷔한 포터 로빈슨은 데뷔 직후 ‘비트포트(Beatport) 일렉트로 하우스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렉트로닉 신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14년 일렉트로닉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팝과 댄스까지 나아간 첫 음반 'Worlds'에서 선보였으며 당시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문화의 팬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뮤직비디오로 활용하고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일본풍의 곡들을 발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발매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Nurture'는 인디팝과 EDM 요소들을 아우른 시도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전작에 이어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2019년에는 울트라 코리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바 있는 것처럼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포터 로빈슨의 첫 단독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예스 24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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