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랑의 달', 일러스트 팬아트공모전 이벤트 진행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재일한국인 3세 이상일 감독 신작 <유랑의 달>(원제:流浪の月)이 내년 1월 한국 개봉을 확정하고 개봉 기념 일러스트 팬아트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유랑의 달>은 유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로 낙인찍힌 두 사람이 15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기생충>에서 카메라를 담당한 홍경표 촬영감독이 참여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해 탄탄한 완성도를 이 영화는 일본 최고의 스타이자 배우 히로세 스즈와 연기파 배우 마츠자카 토리, 그리고 현재 일본 대세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 등이 열연을 펼쳐 기대를 모은다.

 

영화 '유랑의 달' 팬아트공모전 이벤트는 내년 1월 8일까지 디자인공모전 플랫폼 컬처플에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영화를 모티브로 자유롭게 일러스트, 손그림, 그래픽, 캐릭터 등 팬아트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상자에게는 영화 예매권 및 오리지널 굿즈 등이 리워드로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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