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이 탁쇼 전국 투어 콘서트 성료 후에 탁쇼 공연에 참여한 스태프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태프 이름을 하나하나 새겨 넣은 순금 카드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탁의 단독 콘서트 전국 투어 '2022 탁쇼'를 함께 진행했던 스태프들은 SNS를 통해 영탁으로부터 직접 선물 받은 카드와 사연을 공개하며, 영탁의 배려에 감사함을 전했다.
영탁은 자신의 탁쇼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일이 순금 카드를 제작해 선물했다고 한다. 특히 카드마다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을 새겨 넣은 정성이 가득한 선물이라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앞서 영탁은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 최근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관객 총 9만명을 만나 전회 매진을 진행하며, 데뷔 17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영탁은 현재 ‘202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랑해요’ 공연을 위해서 현재 자카르타에 있으며, 12월 10일 현지에서 K POP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 11일 미국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