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많은 관객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료한 ‘2022 With Stage&(위드스테이지 앤드)’가 ‘2022 위드스테이지 앤드’의 스페셜 영상을 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19일에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진 ‘2022 위드스테이지 앤드’는 수란, 림 킴, 소수빈, 차우 등 실력파 뮤지션과 발달장애인연주단 비바스트링콰르텟이 뜻깊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주최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이들의 협업 과정이 담긴 영상을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음악 전문 유튜브 채널 '코카 뮤직'을 통해 공개했다.
CKL스테이지 관계자는 “공연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랠 하이라이트 영상을 준비했다“며 ”음악으로 벽을 허물고 함께 즐겨 더욱 특별했던 그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높은 관심 속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2022 위드 스테이지 앤드’는 올해 2회차를 맞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획공연이다. 지난해 코로나로 무대를 잃은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선사하며 뜻깊은 행보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올해에는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공연의 묘미를 전했다.
한편 ‘위드스테이지 앤드’를 기획한 CKL스테이지는 2015년 12월 개관 이후 K팝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창작 전문 공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