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통해 2022 콘텐츠 잡콘서트 개최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메타버스(게더타운)를 통해 ‘2022 콘텐츠 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과 23일에 걸쳐 2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일자리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콘텐츠일자리센터는 콘텐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2 콘텐츠 잡콘서트’는 서울, 부산 등의 지역 대학교와 협력해 콘텐츠 분야 취업준비 방법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더욱 많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해 총 174명의 콘텐츠 분야 구직자가 참여했다.

 

지난 21일에는 ‘취업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콘텐츠일자리센터와 홍익대학교가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익대학교 재학생 및 서울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18명의 현직자 멘토가 자사 취업준비 방법 및 직무의 경험을 취업준비생들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직무에 대한 간접경험과 취업준비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넷마블, 이랜드월드, 무신사, 악어스튜디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등 기업의 콘텐츠 관련 직무는 물론 나이키, 아마존, ASML,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 UPS, GM, GE, DELL, 쿠팡, J&J, 써모피셔사이언티픽, OB맥주 등 글로벌 기업, 대기업의 현직 멘토 18명이 멘토로 나섰다.

 

지난 23일에는 ‘취업을 마케팅하라’라는 주제로 콘텐츠일자리센터와 동덕여대, 부경대 등 부산지역 대학들과 함께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신사, 코나아이, 카카오페이, GS ITM, LG생활건강 등에서 퍼포먼스마케팅, 브랜드마케팅, B2B 마케팅 등 마케팅 분야별 멘토들이 각 분야의 취업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이력서, 자소서 등의 컨설팅 및 진로상담,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1:1 취업 컨설팅을 함께 진행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일찍 준비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얼리버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기도 했다. 

 

콘텐츠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콘잡’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진흥 총괄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이를 위한 혁신적 노력을 이어갈 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특화 일자리 매칭 등 수도권에 집중된 서비스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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