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빅나티와 25일 콜라보 음원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10센치(권정열)와 빅나티(서동현)가 만났다. 

 

소속사 하이어뮤직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십센치와 빅나티가 피처링 음원 이후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십센치X박나티는 지난 여름 빅나티 싱글 ‘정이라고 하자(Feat. 권정열 of 10CM)’로 처음 합을 맞췄으며 차트 순위 최고 4위, 차트 50위권 누적 스트리밍 3400시간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두 소속사는 "현재 함께 작업한 신곡은 음원 제작, 녹음은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도 아티스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일사천리로 진행 중이다”라고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CM는 최근 7월 싱글 ‘그라데이션’ 발매 후 음원 차트 최고 10위 진입, 전국 수도권과 광역시 5곳에 게릴라 버스킹을 열어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선물했다.

또한 빅나티 뿐만 아니라 미노이 싱글 ‘Tea Time’ 피처링 참여로 MZ 세대 팬층 유입을 견고히 다지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서랍’,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명실상부 10CM의 화력을 입증했다.

빅나티는 ‘쇼미더머니8’ 화제의 참가자로 2019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데뷔 초부터 빈지노, 박재범, 기리보이 등 국내 대표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발매한 EP ‘낭만’ 타이틀곡 ‘낭만교향곡 (Feat. 창모, 박재범)은 ‘정이라고 하자 (Feat. 권정열 of 10CM)’와 함께 대중과 R&B 씬 모두에게 호평을 얻으며 음원 차트 위를 순항 중이다.

 

빅나티는 자신의 음악 외에도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과 패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MZ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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