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10년 만에 체조경기장에 재입성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13일 오후 6시 10CM(십센치)의 겨울 콘서트 '10CM WINTER CONCERT 9+1' 일반 티켓 판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10CM(십센치)는 요코하마와 타이베이, 시드니, 멜버른 등에서 진행하는 'JUST 10CM TOUR' 투어 이후 오는 2024년 1월 27일과 28일 2만석 규모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10CM(십센치)는 인디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2013년 단독 공연에 이어 약 10년 만에 KSPO DOME 재입성해 특별함을 더한다. '10CM WINTER CONCERT 9+1'는 9개의 무대와 관객들을 의미하는 1이 더해져 10을 완성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10CM(십센치)는 지난해 진행한 콘서트에 이어 360도로 꾸며진 독특한 무대 구성의 디자인을 공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10CM(십센치)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0여개의 도시를 방문해 국내 최초 극장 CGV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화제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십센치(10CM)가 10년 만에 KSPO DOME 무대에 다시 오른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9일 공식 SNS에 '10CM WINTER CONCERT(윈터 콘서트) 9+1'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024년 1월 27일과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CM WINTER CONCERT 9+1'은 9개의 무대와 관객들을 의미하는 1이 더해져 10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티켓 선예매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십센치는 약 10년 만에 KSPO DOME에 돌아온다. 지난 2013년 단독 공연 'Fine thank you and you?(파인 땡큐 앤드 유?)'를 진행하며 인디 밴드 최초로 KSPO DOME에 입성한 십센치. 내년 1월 다시 KSPO DOME에 재입성한다는 소식은 국내 인디 밴드로 이례적인 성과라 특별함을 더한다. 십센치는 '부동의 첫사랑' '그라데이션' '딱 10CM만' 등 유니크하면서도 공감가는 히트곡들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10CM가 새로운 EP를 발매한다. 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오는 5일 발매될 10CM의 신보는 첫 리메이크 앨범이다. 앨범 ‘Remake 1.0’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약 2년 전부터 직접 곡의 선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앨범 구상에 참여해 남다른 애정이 담겨 있다. 지난 30일 오피셜 SNS를 통해 리메이크 아티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담긴 퀴즈 형식의 티저 이벤트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팬 900여 명 가까이 SNS 댓글로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퀴즈 정답자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이색적인 기획으로 팬들로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시켰다. 현재 10CM 리메이크 앨범은 어떤 가수의 어떤 곡을 리메이크할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이다. 해당 퀴즈의 정답 및 상품의 당첨자는 오늘(1일) 오후 6 시 10C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10cm_official)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리메이크 앨범 ‘Remake 1.0’은 구상 초기 단계 때부터 꼭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있었다. 팬들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10센치(권정열)와 빅나티(서동현)가 만났다. 소속사 하이어뮤직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십센치와 빅나티가 피처링 음원 이후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십센치X박나티는 지난 여름 빅나티 싱글 ‘정이라고 하자(Feat. 권정열 of 10CM)’로 처음 합을 맞췄으며 차트 순위 최고 4위, 차트 50위권 누적 스트리밍 3400시간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두 소속사는 "현재 함께 작업한 신곡은 음원 제작, 녹음은 물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도 아티스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일사천리로 진행 중이다”라고 전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CM는 최근 7월 싱글 ‘그라데이션’ 발매 후 음원 차트 최고 10위 진입, 전국 수도권과 광역시 5곳에 게릴라 버스킹을 열어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을 선물했다. 또한 빅나티 뿐만 아니라 미노이 싱글 ‘Tea Time’ 피처링 참여로 MZ 세대 팬층 유입을 견고히 다지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서랍’,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명실상부 10CM의 화력을 입증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컬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이돌 그룹의 합동 콘서트와 드라마 삽입곡 공연 등 K컬처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한국문화축제'가 광화문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릴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악·영상콘텐츠·한식·미용 등 K컬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예술감독 황병국)'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지만 본격적 대면 행사로 거리 행진까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30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석창우 화백의 수묵 크로키 공연과 첼리스트 한재민·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협연, 한국식 칸타타 '훈민정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10월 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대장금'과 '이태원 클라쓰', '옷소매 붉은 끝동', '나의 해방일지'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를 주제로 갈라쇼를 연다. 가수 규현과 김나영, 폴킴 등이 드라마 삽입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10월 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