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툰 ‘짐승친구들’, 애니맥스 채널TV 최초 방영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종합 콘텐츠 제작사 ㈜빅픽처팀의 ‘짤툰’채널 ‘짐승친구들’이 TV 애니메이션으로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짤툰’ 채널은 224만 명의 구독자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짐승친구들’은 약 3억가량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애니메이션으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독자층을 형성했다.

 

‘짐승친구들’은 주인공 유수민과 개성 넘치는 4마리 짐승들(땅땅이, 현식이, 슘댱이, 새대갈)의 평범한 일상을 블랙 코미디로 그린 옴니버스 형식 웹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짐승친구들’이 TV 최초로 방영한다. ‘짐승친구들’은 TV 방송을 위해 색다른 재미로 각색한 버전으로 총 12편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맥스는 ‘seezn’, ‘모바일 B TV’, ‘Tving’, ‘Wavve’, ‘U+모바일 TV’ 등에서 실시간 채널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OTT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제작을 총괄하는 유수민 작가는 “최고 인기 시리즈 짐승친구들의 TV 방영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료방송채널과 인터넷&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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