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댄서 허니제이(Honey J)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퍼포먼스 음원의 제목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싱잉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공식 SNS를 통해 퍼포먼스 음원 ‘허니 드랍’(Honey Drop)의 티저 이미지와 스포일러 포토 두 장을 차례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심플한 블랙 컬러감의 백그라운드 위로 ‘28th August 2022 18:00 KST’란 발매일자와 함께 음원 제목 ‘허니 드랍’이 베일에 감춰진 듯 유니크한 폰트로 새겨져 있다.
이후 공개된 스포일러 포토에는 클로즈업으로 달콤한 감성을 담아낸 두 개의 콘 아이스크림과 두 손을 마주 잡은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뒷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캡션 또한 체리 이모지를 활용해 협업하는 싱잉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한 편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함께 협업할 프로듀서와 싱잉 아티스트를 직접 큐레이팅함으로써 나만의 댄스 스타일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며 이번 퍼포먼스 음원 'Honey Drop'의 제작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본인만의 안무 색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음악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바탕으로 허니제이는 이번 음원을 본인만의 특별한 퍼포먼스로 표현할 계획이다.
한편 허니제이의 퍼포먼스 음원 'Honey Drop'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