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서울에서 콘서트 투어의 막을 연다.
2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문별은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문별 (Moon Byul) CONCERT TOUR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이하 'MUSEUM')을 개최한다.
'MUSEUM'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이라는 부제를 갖는 문별의 콘서트 투어다. 팬들은 마을 곳곳에 전시된 문별의 기억과 감정에 동화돼 특별한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문별은 이번 투어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들로 꽉 채운다. 문별은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을 비롯해 가장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S.O.S'의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기발매곡 역시 새로운 안무를 추가해 색다른 매력을 안길 전망이다. 확장된 음악 세계 속에 보컬, 랩, 퍼포먼스 등 포지션을 넘나들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게 문별의 각오다.
문별은 본격 투어에 앞서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USEUM'의 티저와 스포일러 티저를 차례로 게재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티저 속 문별은 '영원히 빛나는 마을'의 입구에 등장,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공연의 설렘을 느끼게 했다.
이어 공개된 스포일러 티저에는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의자를 활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음악적 역량을 빛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문별은 오는 22~23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6일 싱가포르, 14일 마카오, 20일 가오슝, 2026년 1월 17~18일 도쿄, 1월 24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6개 도시에서 콘서트 투어 'MUSEUM'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