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SM 재즈 트리오(SM Jazz Trio)가 오는 10일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핑크 노트)’의 발매에 앞서 신곡 ‘Only One(Jazz ver.)’(온리 원)을 선공개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Only One (Jazz Ver.)’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오픈 된다.
‘Only One(Jazz Ver.)’은 원곡을 단순히 재즈로 편곡하는 것을 넘어 원곡 고유한 감성을 밀도 있는 리듬과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재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음악적 탐구와 실험 정신을 보여준다.
10일 발매 예정인 SM 재즈 트리오의 첫 프로젝트 앨범 ‘PINK NOTE’는 보아, EXO,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NCT DREAM, RIIZE 등 SM 아티스트의 히트곡 10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트랙 10곡을 담는다. SM 재즈 트리오의 정체성을 담은 첫 피지컬 앨범으로 이들의 향후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SM 재즈 트리오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새 앨범 발매와 함께 3일부터 7일까지 앨범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순차 공개하고, 8일 게릴라 공연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SM 재즈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요한킴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김종국 등 재즈 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3인으로 구성된 ‘올스타 팀’으로, 지난 2024년 8월 싱글 ‘Supernova (Jazz Ver.)’으로 데뷔했다. 이후 ‘11:11 (Jazz Ver.)’, 오리지널 트랙 ‘Prometheus’ 등 K-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