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태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여름 흥행몰이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곡 ‘콜미’는 레트로(Retro)와 EDM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 ‘RE-DM(레디엠)’으로 완성된 곡이다. 코요태 특유의 마이너 감성 멜로디 위에 “콜미”라는 후킹한 가사가 반복되며 중독성 강한 후렴과 에너지 넘치는 리듬, 따라 하고 싶은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졌다.
특히 이번 신곡은 ‘순정’, ‘실연’ 등 코요태의 대표곡을 만든 히트 작곡가 최준영과 2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1990년대 감성과 현재의 트렌디 사운드를 모두 담아냈다. 소속사 측은 "과거의 진한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현대의 신선한 매력을 지닌 ‘콜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신곡 일부를 스포한 코요태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와 타잔, 전현무 등 연예계 인사들까지 사로잡으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코요태는 ‘콜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일 호주 시드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코요태는 오는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20~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까지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를 통해 신곡 발매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