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20일 신곡 '항해' 발매...업그레이드 음악·감성 선사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감성적인 무드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윤지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항해(Voyage)'를 발매한다.

 

'항해'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곡 전반을 이끌어간다. 후반부로 갈수록 벅차 오르는 편곡 위로 윤지성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가 진정성을 더한다.

 

아울러 '망망대해 같은 세상 위 어린 마음이 매 순간 길을 잃을지라도, 그 수많은 처음과 서툰 항해 끝에 마침내 나를 찾게 될까'라는 곡의 메시지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윤지성은 지난 2월 서울, 3월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레터 프롬 윤니버스(Letter from Yooniverse)'에서 '항해'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청량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될 '항해' 오피셜 비디오에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윤지성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풍경 속 그의 빼어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가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측은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품고 돌아온 윤지성이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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