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박창근 장르 With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가수 박창근이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박창근 장르 With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그나안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박창근의 30여 년 음악 활동을 집대성한 '박창근 장르'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깊은 감동과 서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인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박창근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퍼토리는 '다시 사랑한다면', '미련', '님은 먼 곳에'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과 함께 고(故)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 '그날들' 등 감성적인 곡들, 그리고 박창근의 자작곡 '바람의 기억', '추억', '흔들리는 봄'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박창근은 1999년 1집 앨범 발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1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을 계기로 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2024년부터는 매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창근 장르 With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콘서트는 2025년 3월 8일과 9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1, 3월 22일 대구, 그리고 추가 도시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티켓 오픈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기획되었으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박창근의 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한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3년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2011년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대중과 소통하는 클래식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영화음악, 드라마 OST 그리고 대중음악에까지도 그 연주영역을 넓히면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오케스트라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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