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와 싸이커스(xikers)/사진=KQ엔터테인먼트](http://www.raonnews.com/data/photos/20250102/art_17365703526238_49d5ef.jpg)
에이티즈(ATEEZ)와 싸이커스(xikers)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에 동시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와 싸이커스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 퍼포먼스’는 댄스 음악을 비롯 다양한 문화를 도입하여 기존의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형식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에이티즈와 싸이커스는 마지막 날인 3월 30일 무대에 오른다.
에이티즈는 그 동안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톱 퍼포머’로서의 면모를 선보여왔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현지 입증하듯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월부터 자신들의 이름을 건 다큐멘터리 ‘에이티즈 8페이스(ATEEZ 8FACE)’가 일본 BS-TBS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등 에이티즈를 향한 현지 관심은 뜨겁다.
싸이커스는 노래와 춤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무대를 즐기며 ‘퍼포먼스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역동적인 안무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곡을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데뷔한 지 약 6개월 만에 막을 올렸던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TRICKY HOUSE : FIRST ENCOUNTER)’를 통해 일본, 미주, 유럽, 호주에서 공연을 성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