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30일 밤 12시 댄스팝 장르 신곡 '포에버' 발매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30일 밤 12시에 발매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에버'는 1980년대 신스팝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로,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 경쾌하지만 곡 전반에 스며들어 있는 힙합 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YG 측은 신곡에 대해 “'쉬시(SHEESH)'를 통해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매력을 지녔다”라며 “일곱 멤버의 밝은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낸 색다른 감성으로 듣는 이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곡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비롯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부분이 곳곳에 포진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폭넓은 음역대를 활용해 독특한 구성의 신곡 매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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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FOREVER'는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함과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가득 담아낸 노래"라며 "뜨거운 여름 시원한 감성으로 돌아온 만큼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뮤직비디오도 곡의 분위기를 반영해 한여름 밤의 꿈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연출로 곡의 자유로움과 사랑스러움을 시각화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팬미팅 투어 '베이비몬스터 프리젠트: 씨 유 데어(BABYMONSTER PRESENTS: SEE YOU THERE)’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타이페이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30일 태국 방콕, 7월 30~31일 일본 고베로 향한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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