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에 등장해 화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 '102.7 키스 에프엠(102.7 KIIS FM)’에서 방송된 '아이하트 케이팝 위드 조조(iHeart KPOP with JoJo)’에 출연했다

라이즈는 DJ 조조 라이트와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및 팬 콘서트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라이즈는 ‘102.7 KIIS FM’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DJ 조조 라이트와 인연을 시작했으며, 이후 그를 5월 개최된 첫 팬콘 투어 LA 공연에 초청하기도 했다.

DJ 조조 라이트는 라이즈 LA 팬콘에 대해 “어젯밤 놀라운 경험을 했다. 수많은 관객들이 여러분에게 열광했고, 객석에서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 무대를 즐기는 라이즈도 좋았지만 팬들이 들었던 플래카드들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감상을 밝혔다.

이에 라이즈는 “팬들께서 상상 이상으로 더 열정적으로 호응해 주셔서 신기했다. 한국어를 모르는 팬들도 노래를 같이 불러줘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유튜브 채널에서도 제시어에 적합한 멤버를 뽑고 자유롭게 일상 토크를 펼치는 내용의 ‘Most Likely To with RIIZE’ 콘텐츠가 공개됐다. 라이즈가 음악과 무대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과 접점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다..

라이즈는 '라이징'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전 세계 10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는 7월 10일에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함께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팬과 함께하는 리스닝 파티와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