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농업인생활안전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신상품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을 20일 출시했다.


이 보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농업인월급제에 참여한 농업인이 사망 시, 지급된 대금의 상환액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농업인월급제 수탁사업을 운영중인 지역 농·축협이 가입대상이다.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제)는 가을철 수매자금의 일부(50~70% 범위)를 사전에 농민에게 월급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NH농협손보는 농업인생활안정보험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한 농업인 실익증진 보험상품이라면서 농업인월급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자체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는 "농업인월급제의 활성화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손보는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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