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멜론 100억 스트리밍...솔로가수 최초 '다이아 클럽' 입성

 

가수 임영웅이 솔로 가수 최초로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멜론 집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19일 기준 누적 재생수 100억 172만 회를 넘기며, 다이아몬드 승급 기준(100억회 이상)을 충족했다.

 

멜론 누적 100억 스트리밍 기록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솔로 가수로 한정하면 최초이다.

 

임영웅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티스트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달성 함께 축하해 주세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며 자축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공식 SNS를 통해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달성’ 소식을 알리며 . "영웅시대(공식 팬덤명) 가족 여러분. 축하 드린다. 그리고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 2020년 초 TV조선의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후부터 인기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발표하는 신곡마다 팬덤 ‘영웅시대’를 비롯한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신곡 '온기'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기'는 임영웅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에도 차트인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임영웅 곡들은 하루에만 700만 회 이상 재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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