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신곡 '좋단 말야' 발매 + 단독 콘서트 '꿈꾸는 여름' 개최

 

 

싱어송라이터 짙은(Zitten)이 신곡 '좋단 말야'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 '꿈꾸는 여름'을 개최한다.

 

12일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짙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좋단 말야'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대해 “잡히지 않는 바람처럼 흘러가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전하고 싶은, 항상 같이 있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짙은의 독특한 미성과 청량감이 전해지는 멜로디에 '자꾸 같이 있고 싶단 말야'라는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노래라는 것이다.

 

짙은은 오는 22~2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꿈꾸는 여름'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부터 이어져오는 짙은의 여름 시리즈 공연으로서 짙은이 전하는 여름의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도 같이 들려줄 예정이다.

 

짙은은 지난 2008년 첫 정규앨범 '짙은'을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잘 지내자 우리', '백야', '고래', '안개' 등의 노래들이 매력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짙은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왕성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오는 8월 새로운 곡과 10월 정규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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