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엔시티 위시)가 7월 1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싱글 음반 ‘송버드(Songbird)’를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싱글 ‘위시(WISH)’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송버드’와 수록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의 한국어 버전 총 2곡이 수록된다.

NCT 위시는 싱글 ‘송버드’의 일본어 버전을 6월 26일 발매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SM 측은 “한층 성장한 NCT 위시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청량&네오’의 팀 컬러를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소개했다.

보아가 이번 싱글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NCT 위시가 고유한 음악 색깔과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썼다.

지난 2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의 첫 발을 뗀 NCT 위시는 첫 싱글 ‘위시’로 데뷔 50일 만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 주요 음악 차트 1위, 한국 5개 도시 13회에 걸친 팬미팅 투어 전석 매진 등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NCT 위시의 싱글 ‘송버드’는 7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10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