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난치병 아동 초청 행사 개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

 

쿠팡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 함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28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15명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로 초청했다. 쿠팡은 벌룬매직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추억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간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예 군(만 11세)은 "최근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한데 오늘 기분 좋은 행사를 통해 선물도 받고 응원을 받아서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잉육종을 앓고 있는 조 양(만 10세)은 “평소 갖고 싶었던 레고와 슬라임을 선물로 받아 신이 난다. 앞으로 재미있는 행사가 더 자주 열리면 좋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난치병과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쿠팡은 투병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기식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이사장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앞으로도 난치병 투병 중인 아동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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