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팬카페 '손샤인 SonShine', 불타는 트롯맨 우승 1주년 맞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739만2000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은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우승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회원들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MBN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인 손태진은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인 '참 좋은 사람'을 통해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 신곡 발매에 이어 16일 단독 팬미팅 'YOU MAKE ME SHINE'을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념일 모금을 진행한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은 "한 가수의 팬이다 보니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이라는 것을 항상 느낀다. 우승 1주년을 기념하며 청각장애인분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와 소중한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청각장애아동에게 큰 선물이 됐다. 손태진 님의 우승 1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청각장애인에게 희망의 소리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한국 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5년 연속 별 3개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 외에도 매년 내,외부감사 및 사업평가를 통해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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