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트와이스·설아, 한터차트 2월 월간차트 1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G)-IDLE), 트와이스(TWICE), 설아(SEOLA)가 한터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1일 오전 10시에 2월 월간 차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설아가 한터차트 2월 월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아이들이 2월 월간 월드차트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은 음원과 소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9864.40점의 월드 지수를 기록했다. (여자)아이들은 1월 월간 월드차트 1위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월드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여자)아이들에 이어 트와이스가 월드 지수 1만8315.78점으로 2위, 르세라핌이 월드 지수 1만7295.72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월 월간 음반차트 1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미니 13집 'With YOU-th'의 2월 월간 음반 지수는 119만5335.80점이며, 판매량은 106만3615장이다. 트와이스는 데뷔 첫 밀리언 셀러와 함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데뷔 10년 차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 월간 음반차트 2위에는 미니 3집 'EASY'로 음반 지수 113만8494.80점 (판매량 101만610장)을 기록한 르세라핌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정규 2집 '2'로 음반 지수 42만5812.80점 (판매량 42만1648장)을 달성한 (여자)아이들이 그 뒤를 이었다.

 

월간 인증차트에서는 설아의 싱글 1집 'INSIDE OU'T'이 1위를 거머쥐었다. 2월 한 달간 설아의 정품 음반을 가장 많이 인증한 지역은 중국(홍콩)이다. 인증차트는 팬덤의 정품 음반 인증으로 집계되기에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아의 싱글 1집 'INSIDE OUT'은 2월 1주, 2월 2주에 걸쳐 2주 연속으로 주간 인증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설아는 글로벌 팬덤의 인증 열기를 입증했다. 설아에 이은 2월 월간 인증차트 2위에는 정용화의 미니 2집 'YOUR CITY'가, 3위에는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가 자리했다.

 

한터차트 2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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