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안성훈의 팬클럽 '후니애니'가 지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안성훈의 팬클럽 '후니애니'가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모교인 운천고등학교에 장학금 32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후니애니 서울지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 지원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니애니 충청지부'는 가수의 모교인 남사중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안성훈의 생일과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을 기리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강릉 산불 피해 지원, 수해 이웃 돕기 성금, 독거노인을 위한 선풍기 기부, 연탄 및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소외계층 여러분 힘내시고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훈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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