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익산시 내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익산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12일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전북' 회원들은 익산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성금은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을 위한 서비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팬카페 전북 팀장은 "임영웅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감명받았다"라며 "팬으로서 그 마음을 이어받아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병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익산시 내 어르신을 위해 기꺼이 후원하는 영웅시대 전북'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웅시대 전북'은 전주, 익산, 김제, 무주, 장수 지역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616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북 척수장애인 협회에 각각 616만원과 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이러한 그들의 나눔은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부산 공연을 성료했다.

 

이후 임영웅은 대전 콘서트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오는 29일, 30일, 3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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