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첫 앨범 28일 발매…첫 자작곡 '꽃비' 포함 총 6곡 공개 예정

황영웅, 첫 미니앨범서 자작곡 수록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트로트 저음의 황태자로 잘 알려진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첫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서 소식을 알렸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서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황영웅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일과 앨범 소개 글을 올려드립니다”라고 공지를 올렸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6곡의 신곡이 수록돼 있으며, '가을, 그리움'이라는 미니앨범 타이틀에 맞춰 두 가지 컨셉으로 제작됐다. 황영웅 미니앨범 '가을버전'에는 신곡 CD와 함께 '가을 남자'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사진과 포스터 꽃갈피 손편지 엽서 포토 카드 등이 들어있다.

 

'그리움 버전' 미니앨범은 '복고풍 신사'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구성품은 '가을 버전'과 동일하다. 두 버전의 CD 수록곡, 내용 구성품 종류는 동일하며, 사진 콘셉트만 다르다고 전했다.

 

 

다음 주에는 앨범발매 일정 타임테이블 공개를 시작으로, 미니앨범에 관한 다양한 이미지들을 앨범 발매 일까지 순차로 공개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에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파라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개했다.

 

오는 28일 저음의 황태자 가수 황영웅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미니앨범은 황영웅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가수로써의 첫발을 내딛는 데뷔 앨범이며, 미니앨범의 타이틀은 '가을, 그리움'이다. '가을, 그리움'은 어머니, 연인, 지나간 시절, 잊지 못할 추억 등 우리 마음에 하나씩 품고 있는 다양한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이며, 감성이 짙어지는 계절 가을을 맞아 자신만의 그리움을 하나씩 떠올려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미니앨범은 여섯 곡의 트로트로 구성된 정통 트로트 앨범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많은 젊은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지켜나가겠다는 황영웅의 의지가 반영됐다. 트로트계의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 완성도 높은 트로트 앨범이 탄생했으며, 웰메이드 성인 컨템포러리 음반으로써, 묵직한 성인가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 그리움'의 타이틀곡은 쿨 '아로하', 이재훈 '사랑합니다'를 작곡한, 위종수 작곡가의 '꽃구경'과 황영웅의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신곡이었던 '안 볼 때 없을 때'의 작곡가 송광호, 김철인의 '함께해요'가 더블 타이틀이다.

 

특히 '꽃구경'은 황영웅의 중저음 보이스를 가장 잘 표현한 감성 트로트 곡으로, 떠난 어머니에게 가을꽃 구경을 시켜주고 싶다는 아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곡이다.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는 감성적인 가사가 옛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사운드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깊이 있는 황영웅의 중저음 보이스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가 시너지 효과를 더해, 가을 감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 타이틀 곡인 '함께해요'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팬송으로, 황영웅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더한 발라드 트로트다. 또한 황영웅은 이번 앨범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서, 작사 참여, 첫 자작곡 을 통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표현했다.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 국악 트로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여섯 곡을 통해 황영웅은 그동안 사랑받았던 본인의 독보적인 저음 보이스뿐만 아니라, 힘 있는 고음과 간드러진 스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로써 대체 불가능한 황영웅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는 지난 6일 오후 10시에 집계한 금액이 33억4천만 원에 이른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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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