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단독 콘서트 'AKMUTOPIA' 메인 포스터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듀오 AKMU(악뮤)가 단독 콘서트 매진 속 공연 분위기와 음악 세계를 함축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채널에 AKMU 단독 콘서트 'AKMUTOPIA'(악뮤토피아)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에는 활짝 웃으며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는 AKMU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YG 측은 "이번 콘서트는 AKMU의 음악적 이상향을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의미가 깃든 'DINOSAUR'의 공룡, '낙하 (with 아이유)'의 양, 'Love Lee'의 하트 등의 상징물은 이들이 지나온 여정을 표현하는 듯해 관객들의 설렘을 배가했다.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2019년과 2020년 펼친 '항해' 이후 4년여 만의 단독 콘서트다.

 

AKMU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자리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쏠린다. 여기에 YG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연출과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매 열기 역시 뜨겁다. 1차·2차 예매는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에 YG 측은 공연장 1층과 3층 일부 시야제한석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좌석은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AKMU는 지난 8월 21일 발표한 4번째 싱글 'Love Lee'(러브 리)에 담은 고유의 감성과 재기발랄한 음악 색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Love Lee'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서 AKMU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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