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90년대 명곡 '찬바람이 불면' 재해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찬바람이 불면’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한다.

 

HYNN(박혜원)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찬바람이 불면’은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지연이 발매한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HYNN(박혜원)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가을을 담아내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악동뮤지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의 편곡자이자 HYNN(박혜원) 밴드 마스터인 이현영 작곡가의 유려한 편곡으로 시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 HYNN(박혜원)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에 대한 기대가 끝난 마음을 담담하고도 아련하게 그려냈으며, 가을의 쓸쓸한 풍경을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 보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HYNN(박혜원)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라드 신성’을 넘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만큼, 가을의 애틋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찬바람이 불면’에도 기대가 쏠린다.

 

앞서 HYNN(박혜원)은 지난 8월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공개에 이어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K-POP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또한 현재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HYNN(박혜원)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찬바람이 불면’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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